[스마트 리빙] 주유 특화 카드, 할인 조건 따져보세요

입력
수정2019.05.22. 오전 9:12
기사원문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뉴스투데이]휘발유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죠.

주유 특화 신용카드를 잘만 활용하면 기름값 절약에 도움이 되지만, 할인 금액만 보고 카드를 선택해서는 안 된다고 합니다.

다양한 종류의 주유 특화 카드가 나와 있는데요.

파격적인 할인 금액을 내세우면서 가입을 유도하지만, 따져봐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먼저 연회비와 혜택을 받기 위한 전월 실적 조건이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세요.

한 달 평균 카드 사용 금액을 계산해서 실적 기준이 너무 높지 않은지, 혜택과 비교해 연회비가 적정한지 살펴봐야 하고요.

할인 방식도 비교해봐야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리터당 일정 금액을 깎아주는 '정액 할인'과 결제금액을 일정 비율로 할인해주는 '정률 할인'으로 나뉘는데, 평상시 주유 패턴에 따라 어떤 게 유리할지 따져보고 골라야 합니다.

또, 대부분 할인 한도가 있는데요.

한 건에 대한 할인 가능 한도나 월별 한도가 따로 정해져 있기도 하고요.

특정 정유사를 이용해야만 할인을 해주는 카드도 있습니다.

경차 소유한 분들은 주유 특화 신용카드 말고도 경차 유류세 환급 제도를 꼭 활용하세요.

경차 유류세 환급 카드로 주유하면 휘발유나 경유를 연간 20만 원 한도로 리터당 250원씩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김오희 리포터

[저작권자(c) MBC (http://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 네이버 홈에서 [MBC뉴스] 채널 구독하기

▶ [엠빅뉴스] 우주 최강 스타 다 모였다! 엠빅 특파원이 알려주는 칸 영화제의 모든 것

▶ [14F] 곰팡이 문제부터 집주인 갑질까지! 전·월세러가 알아야 할 ※필.수.정.보※

Copyright(c) Since 1996, MBC&iMBC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경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