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동상이몽2' 배우 추자현이 생후 13개월 아들 바다를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100회 특집을 맞아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재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추자현에게 "아이를 달래는 특별한 방법이 있느냐"고 말했다.

추자현은 "내가 엄마로선 안 될 행동을 하곤 한다. 입으로 푸우웁 소리를 내주면 아이가 좋아하더라"고 답했다. 이에 윤상현은 "비오기 전 아이들이 하는 투레질"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이가 아직 먹으면 안 될 것 같은 음식들도 준다"며 "며칠 전엔 갈비탕을 끓여서 뼈다귀를 줘봤더니 잘 빨아먹더라. 최근에는 치킨도 먹였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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