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에서는 개그맨 이승윤와 그의 훈남 매니저 강현석의 일상이 방송됐다.

이날 이승윤은 훈남 매니저 강현석 덕분에 네티즌들의 출연 요청이 많아 '전참시'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서 등장한 매니저 강현석은 훈훈한 외모에 훤칠한 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승윤은 단골 스포츠 브랜드 매장에서 매니저 강현석을 보고 직접 스카웃하게 됐다고 밝혔다. 매니저 강현석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1년 째 개그맨 이승윤과 함께 하고 있지만 산에만 다녀 다른 연예인과 매니저를 볼 기회가 없다 말하며 남다른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공개된 영상에서 강현석 매니저는 이른 새벽부터 산에 가기 전 만반의 준비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후 겨울을 맞아 함께 같은 옷을 장만한 이승윤과 강현석 매니저는 같은 옷 다른 느낌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와 매니저 진짜 잘생겼다','이승윤 매니저 배우해도 될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iMBC 김송희 | 사진 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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