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환희 (사진=ⓒ 박환희 인스타그램) |
래퍼 빌스택스는 지난 4월, 전부인 박환희가 진행한 라이브 방송을 듣고 고소 절차까지 밟는 등 박환희의 거짓말에 대해 강경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
빌스택스는 "전부인인 박환희는 아이를 싫어해 만나러 오지도 않았다. 물론 약속한 양육비도 보내지 않았다. 박환희가 방송이네 SNS 등에서 한 말과 행동들은 모두 거짓"이라고 폭로해 큰 논란이 되고 있다.
▲래퍼 빌스택스 (사진=ⓒ 저스트뮤직 인스타그램) |
전부인 박환희를 이름조차 거론하기 싫어 '그 쪽'이라 칭할 정도로 억울했다는 빌스택스는 "그동안의 거짓말과 만행은 모두 참았으나, 나의 부모까지 모욕하는 언행에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고소를 진행하게 됐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배우 박환희 측은 논란이 더욱 점화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여전히 묵묵부답 상태다. 박환희 측은 앞서 전남편인 빌스택스 및 그의 현 아내와 SNS 상에서 언쟁을 벌여 논란이 되기도 했다.
배우 박환희 나이는 1990년 생으로 올해 30살이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 ‘질투의 화신’, ‘왕은 사랑한다’ 등에 출연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린 바 있다. 빌스택스 나이는 1980년 생으로 40살이다. 세종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해 지난 2004년 1집 앨범 ‘The Genesis’로 가요계에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