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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 속에서도 성실하게 생활하는 사람을 찾아주세요....
6-1 생활의 길잡이 17쪽 말구요....
선생님이 기사만 찾아오라고 하셔서요...
이게 21일 까지니까 빨리좀 해주세요....
(6-1생활의 길잡이17쪽으로 하시면 채택 안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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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jiho****
작성일2005.03.18 조회수 3,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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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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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뛰면 아픈 엄마도 힘이 난대요"
게재일 : 2005년 01월 03일 [28면] 글자수 : 1299자
기고자 : 신예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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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라 마라톤 대회가 없어 좀 허전하네요. 그래도 올 봄 미국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 출전해 '서브3(풀코스를 3시간 이내에 완주하는 것)'를 달성하는 걸 목표로 하루 4~5시간씩 열심히 훈련하고 있습니다."

돋보이는 외모와 환한 미소로 국내 마라톤 동호인 사이에서 '얼짱·몸짱 달림이(마라토너)'로 인기를 끌고 있는 김영아(31·외환은행 근무)씨. 2003년 7월 첫 참가한 금융노조 마라톤 대회(여자 하프 부문)에서 우승한 뒤 그는 지금껏 20개 대회에 출전해 모두 입상(1~3위)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특히 대회마다 자신의 기록을 연이어 경신하는 바람에 '실력짱'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마라톤을 시작한 지 1년반 된 사람치곤 잘 뛴다고들 하세요. 연습을 위해 매일 새벽 4시30분에 일어나는 게 고통스럽긴 하지만 대회 때마다 늘 성원해주시는 달림이들에게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이를 악물죠."

그가 마라톤에 열중하게 된 이유 중 하나는 병석에 누운 어머니에게 웃음을 찾아드리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일찌감치 남편과 사별하고 딸 넷을 키우느라 갖은 고생을 다한 어머니는 몇년 전부터 허리쪽 뼈가 내려앉아 거동이 불편한 상태다. 언니들이 모두 시집간 1998년 이후 막내인 김씨가 월급의 절반 가까이를 치료비로 대며 어머니를 봉양해 왔다. "생활고에 지친 딸의 모습에 엄마가 많이 안타까워 하셨어요. 우연히 달리기를 시작한 뒤 제 삶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바뀌자 얼마나 좋아하시는지 몰라요."

지난해 10월 한강 마라톤 대회 땐 친척들이 어머니를 골인 지점에 모시고 나오기도 했다. "엄마가 오셨으니 더 잘해야지 하며 힘내서 뛰었다"는 김씨는 이날 자신의 종전 기록을 경신한 1시간27분34초로 우승했다(여자 하프 부문).

어려운 가정환경을 마라톤으로 이겨나가는 그를 두고 직장 동료들은 '하니(만화 '달려라 하니'의 주인공)'라 부르며 성원을 아끼지 않았다. 김씨의 사연을 전해들은 로버트 팰런 외환은행장은 보스턴 대회 출전 경비 일체를 지원키로 약속하고, 훈련에 좀 더 정진할 수 있도록 근무처를 지점에서 본점으로 옮기는 배려도 해주었다.

최근 김씨는 자폐증 청년의 마라톤 성공기를 다룬 영화 '말아톤'에 깜짝 출연하기도 했다. 지쳐있는 주인공(조승우 분)을 격려하는 달림이 역할이다.

"마라톤을 시작한 후 온통 좋은 일만 생기는 것 같다"는 김씨는 "앞으로도 엄마 잘 모시고 씩씩하게 살겠다"고 다짐했다.

글=신예리 기자, 사진=신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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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은 못했지만 제가 몇가지 알려드릴게요^^

 

- 내가 찾은 성실한 사람
  퀴리 부인

- 그 사람이 겪었던 어려운 일

  폴란드 출신으로, 당시 폴란드는 나라를 잃은 상태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열심히 공부하여 대학에 들어가고자 하였으나, 여자라는

  이유 때문에 입학이 거절되었습니다.

  여기에서 꿈을 꺾지 않고 계속 공부해 프랑스로 유학을 떠났습니다.

- 성실한 생활 태도의 예

  끝없는 연구와 노력의 결과로 라듐이라는 원소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남편의 죽음 뒤에도 연구를 멈추지 않고 계속하였습니다.

- 본받을 점

  자신이 처한 상황이 아무리 어려워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면 자신이 꿈꿔 오던

  일들을 해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내가 찾은 성실한 사람 : 정약용

 그 사람이 겪은 어려운 일 : 9살 때 어머니께서 돌아가심.

 성실한 생활 대도의 예 : * 어려서부터 학문에 힘썼다

 * 유배를 가서도 학문연구를 쉬지 않았다.

 * 목민심서를 비롯해서 많은 책을 지었다.

 * 성실하게 연구하여 수원화성을 쌓을 때 거중기를 만들어 이용하였다.

 본받을 점 : 그는 그만큼 과학적인 능력과 선견지명이 있었던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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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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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이나 방송, 또는 우리 이웃에서

저축습관 역행

초등학교 1학년 딸아이의 저금통이 꽉 차서 아이가 받은 세뱃돈과 함께 집 근처 국민은행에 저축하러 갔다. 연휴가 끝난 월요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아 몇십분을 기다렸다가 겨우 차례가 왔다. 그런데 은행 직원은 지폐는 바로 받아 입금을 시켜주면서도 아이가 저금통에서 꺼낸 동전들은 저쪽 출납에 가서 지폐로 바꿔와서 입금을 하라고 했다. 그런데 그곳은 로또복권을 사기 위해 사람들이 끊이지 않고 서있는 곳이었다. 아이와 함께 로또복권을 사는 사람들과 함께 줄을 서서 기다려 동전을 바꾼 뒤에야 다시 창구로 가 돈을 저축할 수 있었다.

딸아이의 저금통에 있던 동전들은 지폐를 합쳐도 10만원이 안된다. 하지만, 어려서부터 절약하며 사는 습관을 들이는 훈련을 하는 중요한 가치를 지닌 돈이다. 그런 중요한 의미를 지닌 돈을 사행심을 조장하는 창구에 가서 줄을 섰다가 지폐로 바꿔야 한다면 과연 아이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 기다리는 시간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을지 모르지만, 은행에서조차 동전의 가치를 폄하하는 세상이라면 과연 아이들이 저금이란 습관을 들일 수 있을지 모르겠다. 동전이라 할지라도 그것을 귀하게 여기는 습관은 아이가 아니라 은행에서부터 훈련받아야 할 것 같다.

어려움 속에서도 성실하게 생활하는 사람


[사람 사람] 순직 아버지 뜻 이어 '탑건'길 간다

空士 졸업 박인철 소위


"대한민국 최고의 전투기를 내 손으로 조종하겠습니다."

비행훈련중 순직한 전투기 조종사의 아들이 대(代)를 이어 같은 길을 걷는다. 17일 공군사관학교 제 52기 졸업식에서 임관한 박인철(朴仁哲.24.(右)) 소위. 朴소위의 아버지 고 박명렬(朴明烈.공사 26기)소령은 F-4 팬텀기 조종사로 하늘을 날다 1984년 팀스피리트 훈련 때 추락해 숨졌다.

사고 당시 다섯살의 어린아이였던 朴소위는 아버지에 대한 기억이 많지 않지만 부전자전으로 전투기에 푹 빠졌다. 그는 처음엔 "너 만은 절대로 군인이 되지 말라"는 할머니의 당부에 따라 일반대학을 지원했다. 그러나 사관학교가 자신의 길이라고 생각해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공사로 마음을 굳혔다.



보령의료상에 ‘상계동 슈바이처’

보령제약은 제20회 보령의료봉사상 수상자에 ‘상계동 슈바이처’로 유명한 서울 상계동 은명내과 김경희 원장(85)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김원장은 평생 서울 신림동, 청계천, 답십리, 상계동 등의 불우이웃을 상대로 의료봉사 활동을 벌이고, 장학회를 설립해 불우청소년들에게 학비를 지원하는 등 사랑을 실천해 왔다.


보령의료봉사상은 보령제약과 대한의사협회가 인술 구현에 헌신한 의사나 의료단체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에서 1985년 제정했다. 올해 시상식은 오는 22일 오후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다.

본받을점 :
이웃을 사랑하라

출처 : 네이버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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