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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환희, 빌스택스와 이혼 이유보니…

  • 송고 2019.06.26 16:21 | 수정 2019.06.26 16:22
  • 이준희 기자 (ljh1212@ebn.co.kr)

ⓒ채널A

ⓒ채널A


박환희와 빌스택스가 진실공방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이혼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증가하고 있다.

앞서 래퍼 빌스택스는 박환희와 결혼 1년여 만에 이혼했다.

빌스택스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직 우리는 공식적으로 아무 이야기도 하지 않았는데, 우리 이혼에 대해 많은 추측들, 헛소문들이 들려옵니다. 그런 것들 신경 쓰고 살지 않았는데, 이번엔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네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빌스택스는 "저희가 진짜 헤어지게 된 이유는, 서로가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환희(아내)와 저는 종교도 다르고, 원하는 것들도 많이 달라서 가까이할수록 서로에게 상처를 많이 주게 되어서 부부로서의 연을 끊은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빌스택스는 현재 세 식구로서 충실하게 살고 있으며 서로에게 좋은 사람으로 잘 지내고 있다고 전하며 상처를 안겨주지 않았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혼 후 두 사람은 각자의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빌스택스는 바스코에서 활동명을 변경하고 래퍼로 활동하고 있으며 박환희 또한 KBS2 '태양의 후예'를 시작으로 SBS '질투의 화신', MBC '왕은 사랑한다', KBS2 '너도 인간이니' 등을 통해 성장하는 배우의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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