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연합뉴스)

[뉴스워치=곽유민 기자] 26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0.21포인트(0.01%) 오른 2,121.85로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4거래일 연속 2,120대 마감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5억원, 594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730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0.22%), SK하이닉스(3.30%), 셀트리온(1.20%), 현대모비스(0.43%), 삼성바이오로직스(0.16%) 등이 올랐다.

LG화학(-1.28%), POSCO(-0.82%), 신한지주(-0.78%) 등은 내렸다. 현대차와 SK텔레콤은 보합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0.75%), 은행(0.71%), 전기·전자(0.52%), 전기가스(0.47%) 등이 강세를 보였고 운수창고(-1.60%), 기계(-1.24%), 종이·목재(-1.16%), 화학(-0.86%) 등은 약세였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296개, 내린 종목은 510개였으며 86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모두 매수 우위로 전체적으로는 약 849억원의 순매수를 보였다.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량은 7억2천111만주, 거래대금은 4조3천756억원가량이었다.

코스닥지수는 0.65포인트(0.09%) 내린 709.37로 종료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9억원, 248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00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0.70%), 헬릭스미스(4.31%), 메디톡스(2.66%), 스튜디오드래곤(0.58%) 등은 올랐다.

신라젠(-0.52%), CJ ENM(-0.35%), 에이치엘비(-2.96%), 펄어비스(-0.75%), 휴젤(-1.70%), 셀트리온제약(-0.79%) 등은 내렸다.

코스닥시장의 거래량은 9억2천184만주, 거래대금은 4조6천121억원으로 집계됐다.

코넥스시장에서는 113개 종목이 거래됐고 거래량은 34만여주, 거래대금은 22억원 수준이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0.4원 오른 달러당 1,156.6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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