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주요 ICT, SK 오픈 API 포털 구축…연내 API 85종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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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주요 ICT, SK 오픈 API 포털 구축…연내 API 85종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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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ICT 패밀리', 상생 위해 'R&D 핵심자산' 공유한다_1.jpg
[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SK그룹의 주요 ICT 관계사인 SK텔레콤, SK C&C, SK하이닉스, SK플래닛, SK브로드밴드, 11번가, SK실트론이 주요 서비스의 ICT 핵심 자산인 API를 공개하고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 'SK 오픈 API 포털'을 구축했다.

API란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구성하는 기본요소로 기업의 핵심 자산으로 분류된다.

SK 오픈 API 포털에서는 각 사가 보유하고 있는 API와 활용 매뉴얼, 다양한 샘플을 제공하고 개발자와 벤처는 이를 활용해 응용 프로그램을 만들거나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API는 SKT 19종, SK C&C 12종, SKB 13종, SKP 1종, 11번가 1종 등 총 46개다. 각 사는 연내 공개 API를 85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들은 5G 시대 B2B, B2C 분야에서 SK그룹의 자산을 활용한 다양하고 새로운 비즈니스가 지속 탄생하고 국내 연구개발(R&D) 생태계 활성화는 물론 대중소 기업 상생의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전망한다.

박진효 SKT 최고기술경영자(CTO)는 "5G 시대에는 ICT 기술과 서비스가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방향과 속도로 변화할 것"이라며 "SK ICT 패밀리는 기업의 ICT 핵심 자산을 공유함으로써 5GX 생태계 조성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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