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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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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강보합 마감…4거래일 째 2120선 유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9.06.2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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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한수린 기자] 코스피가 강보합을 나타냈다.

2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21포인트(0.01%) 오른 2121.85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4거래일 연속 2120대 마감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1.44포인트(0.07%) 하락한 2120.20에 장을 시작해 등락을 오갔다.

미연방준비제도 위원들이 금리 인하에 조심스러운 입장을 표명하고 미국이 대북 제재를 위반한 중국 은행에 법적 조치를 한다는 소식이 주가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다만 마이크론의 호실적과 감산 발표에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5억원, 594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730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 삼성전자(0.22%), SK하이닉스(3.30%), 셀트리온(1.20%), 현대모비스(0.43%), 삼성바이오로직스(0.16%) 등이 올랐다.

반면 LG화학(-1.28%), POSCO(-0.82%), 신한지주(-0.78%) 등은 내렸다. 현대차와 SK텔레콤은 보합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0.65포인트(0.09%) 내린 709.37로 종료했다.

지수는 0.13포인트(0.02%) 오른 710.15로 개장한 후 오르내림을 반복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9억원, 248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00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0.70%), 헬릭스미스(4.31%), 메디톡스(2.66%), 스튜디오드래곤(0.58%) 등은 올랐다.

반면 신라젠(-0.52%), CJ ENM(-0.35%), 에이치엘비(-2.96%), 펄어비스(-0.75%), 휴젤(-1.70%), 셀트리온제약(-0.79%) 등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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