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초등학교서 화재 발생···"교사 2명 병원 이송"
오늘 오후 4시께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은명초등학교에 화재가 발생해 진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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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은명초등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화 중이다.
26일 오후 3시 59분께 서울 은명초등학교 앞에 주차돼있던 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5층짜리 은명초등학교 건물로 옮겨붙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소방관 150여 명과 장비 54대를 투입했다.
사진 제공 = 은평구청
현재 진화가 진행 중이며 교사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긴급하게 이송됐다.
이외에 인명피해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교육청 관계자는 "정규 수업이 끝난 시간대라 학생이 교내에 많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화재 진화 작업으로 현재 응암로 일대는 차량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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