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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안녕하세요 올해 중1이 된 한 학생입니다

음...저가 야구를 직접적으로 시작한건 작년 3~4월 달 정 이였는데요
저는 야구를 7살에 하긴 했는데 선수가 꿈이 것은 아니였어요
그때 아는 아저씨가 투수 글러브 를 사준 뒤로 부터 야구에 대한 관심이 생겼는데 그냥 놀이로 하다가 작년엔 선수가 목표라는 것으로 투수를 시작하였어요
처음엔 제구도 않 잡히고 구속도 않 나오다가 그 뒤로 꾸준히 매주 10시간 이상은 기본으로 공을 던졌어요 그런데 제구가 잘 않 잡히길래 레슨도 보고 다 연습을 해도 제구가 바로 바로 잡히는 것 보단 한번 스트라이크 존에 딱 들어가면 공이 제구가 잡히는거길래 구속에 관심을 가지다가 구속을 키우기로 마음 을 먹고 다시 시작 하였습니다
동네 야구를 하면 구속이 저 처럼 빠른 애 들은 없더군요 그냥 일반 초딩 이 던지는 거겠지 라고 생각 하시면 않됩니다
전 공이 되게 빠르다는걸 확실 이 알게 되었는데 요즘 은 구속을 100km/h 올리는곳이 목표인데 구속은 약 75km/h~90km/h
정도 밖에 않나오던 군요 그래서 아무리 올리려 해도 구속이 않 올라 갑니다
저는 지금 사직중에 들어가서 활동하는 방법과 아니면 입단테스트 를 걸쳐 야구 명문고 인 경남고 에 가면 부모님이 야구를 시켜 주신다고 하는데 지금은 반대를 하시더라구요 형편상 않된다며 등등
또는 독립리그 에 들어가 한선태 선수 처럼 프로로 들어가능 방법으 고민하고 있는데
전 연봉을 적게 받더라도 마운드 위에서 공을 던질수 있다는것 에 행복합니다 그리고 야구 가 저에게 있어서 꼭 있어야 하는 존재 인 이유가 저가 힘들고 지칠때 가 남들보다 많았거든요 형편과 또 학업 스트레스 현실 이란 것에 전 그럴때 마다 위로 해주고 더시 일어서게 해주는 것 이 야구 라서 꼭 프로 선수라는 직업을 가지고 싶고 요즘 들어 '내가 정말 할수 있을까 라는 의심에 빠져들고'
만약 프로 가 되지 못하면 어떻게 하지 부모님 호강 못 시켜 들이고 속 만 썩이게 될까봐 두렵고 내 자기 자신을 오히려 늪에 빠지게 할까봐 후회 할것 같고 자신이 없어지는 것 같아서 요즘둘어 부쩍 생각이 많아 지는것 같습니다.
취미가 아닌 야구가 나의 인생에서 한 부분으로 만들고 싶어요

1. 구속올리는 비법 을 알려주세여

2.도움되는 운동이 무엇일까요

3. 투구 폼 은 정말 좋은데 한계를 끌어내지 못하는 것 같은데 팁과 조언 좀요

4. 부모님 이 절대 반대를 하셔도 누나가 경남고 에 들어가면 꼭 시켜주신다 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테스트 를 볼때의 종목과 또 훈련 방법 좀 알려 주세요

5. 제구력과 구속 을 두가지 다 올리는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6. 프로 리그 로 가는 방법들을 알려주세여

7.글러브 는 어떤걸로 할까여 20~30대로

내공 120 걸어요
성의 없는 답변 신고 하고 응징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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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9.03.17 조회수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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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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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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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속 올리는법
꾸준히 몸 키우고 계속 연습 훈련 반복해야 합니다.
달리기 하루에 1시간이상. 약 10km
푸쉬업 하루에 500개이상. 약 1시간.
윗몸 일으키기 하루에 500개 이상 약 1시간.
중학교 선수 평균하드웨어
중1 : 키 160~165, 몸무게 50~55, 평균구속 100~110km
중2 : 키 165~170, 몸무게 60~65, 평균구속 110~120km
중3 : 키 170~175, 몸무게 70~75 평균구속 120~130km 정도 되어야 합니다.

2. 도움되는 훈련
오래달리기, 순발력 달리기, 푸쉬업, 윗몸일으키기(복근운동) 등등을 하루 3시간이상씩 꾸준히 해야함.

3. 투구폼은 좋은데 한계를 못 이끌어 내는게 아니라 2번의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근력 및 지구력 없이 구속 안나옵니다.

4.경남고 야구부 갈려면 부산에 있는 중학교 야구부 학생 100명중에 상위 20프로에 들어야 합니다.
공부로 따지면 전교 20~30등 정도 되야합니다.
경남고가 유명한 이유는 부산에서 최고의 야구부이기 때문입니다. 공부 따지면 특목고. 해운대고 장안고 등과 비슷합니다.
그것도 중학교 야구부에 들어가야 야구부로 고등학교 진학 할수 있습니다. 입단테스트 따로 없습니다. 중학교 야구부에서 낸 성적으로 진학합니다.
일반적으로 중학교 야구부 선수들도 초4학년 부터 야구를 채계적으로 배워서 진학한 학생들 입니다. 지금이미 늦었습니다만 빨리 사직중야구부 감독님께 달려가 선수로 등록하셔야 합니다. 그게 안되면 리틀야구팀(각구별로 있음)에 찾아가 선수등록해야 합니다.
야구부 선수 학부모의 평균지출은 한달에 약 60~80만원정도 입니다. + 부모님의 지속적인 관심 및 응원
고등학생의 경우 약80~100만원정도.

5. 제구력과 구속 다같이 올릴려면 1번 2번에 언급한 모든것을 꾸준히 계속하는수 밖에 없습니다 거기에 하드웨어 몸집 키우기 까지포함. 무조건 많이 먹어야 합니다.

6. 프로로 갈려면 일단 중학교 야구부에 들어가야하고 다시 고등학교 야구부에 들어가서 드라프트신청해야 합니다.
전국의 야구부선수가 1년에 약1,000명 졸업하는데 그중 100등안에 들어야 합니다.
공부로 따지면 전교10등안에 들어가야 합니다.

7.글러브는 제 개인적으로는 미즈노를 추천합니다.
본격적으로 야구 시작하실꺼면, 미즈노 글로벌 엘리트 정도가 적당합니다. 약30만원
내구성이나 볼집 등등의 설계가 제일 좋은듯 합니다.
미국의 롤링스도 좋은 브랜드 입니다.

참고로 중학교 , 고등학교 야구부에 가시면 1번, 2번에 언급된 운동을 하루3시간씩 하고 나머지 3시간 정도를 타격연습, 수비연습, 투구연습합니다 .
하루 6시간~8시간동안 운동만 해야하는 엄청난 인고의 시간을 가져야 선수 될수 있습니다.
알아두세요!

위 답변은 답변작성자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포인트 선물할 때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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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율 47%최근답변 2020.02.13.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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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는 21살입니다 저도 초4때부터 야구를 시작했는데요 제 주변친구들은 리틀야구 친구들이 많았고 한명만 중학교를 야구부로 진학했는데 그 친구는 제작년에 프로의 한 탐에 들어가 현재는 2군에서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 친구들과 같이 야구를 했어서 실력은 쫌 되구요
1번과2,5번: 구속은 제가 느꺼본 바로 구속도 물론 중요하지만 공의 묵직함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경차100km/h랑 덤프트럭이100km/h랑 뭐가 더 타자가 위협적으로 느끼겠습니까 당연히 트럭입니다, 저는 중2때는78km나왔었구요 고2인가요 그때는120나왔습니다. 한번도 배운적 없고 그냥 취미였어요, 그래서 구속은 일단 몸집을 어느정도 키우는것도 중요합니다, 팔과 어깨운동 그리고 하체운동도 하셔서 체중을 어느정도 근육으로 만드는게 중요할거같고 제구는 정말 노력같습니다 무조건 세게만 던지려고하면 제구 안됩니다 천재가 아닌이상,유희관선수가 130km가 안넘는 구속임에도 현재까지도 선발로 뛰는 이유는 정확한 제구력인거 같아요 그렇기때문에 제구 먼저 잡고 구속도 늘려가는것이 좋을거같아요, 별다른 운동없이도 계속 멀리던지기를 하다보면 구속은 늡니다 다만 운동을 병행하면 더욱 늘겠죠

3.역시 노력입니다, 주변에 야구 잘하는 사람 있으면 물어보세요 뭔가 고쳐야 할 점이 있는지, 그리고 던지는 법이 잘못 됐을수도 있어요 제가 던지면서 느껴본건 부드럽게 쭉 미는거랑 무식하게 세게 던졌을때랑 별 구속 차이가 없었습니다 따라서 유명선수 투구 영상보면서 분석을 해보세요

6.프로리그는 역시 중,고등학교를 거쳐 스카우팅 되는거죠 독립리그에가서도 가능하겠지만 정말 하늘에 별 따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