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소속사, 강현석 매니저 채무논란 사과,…“당사자 마음 풀릴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
이승윤 소속사, 강현석 매니저 채무논란 사과,…“당사자 마음 풀릴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
  • 승인 2019.06.27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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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 한선태 / 사진=이승윤 인스타그램
이승윤, 한선태 / 사진=이승윤 인스타그램

 

개그맨 이승윤의 매니저 강현석이 채무논란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한데 이어 이승윤의 소속사도 머리를 숙였다.

이승윤의 소속사인 마이크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6일 “소속 매니저 강현석 씨가 5년 전 지인에게 약 60만원의 금액을 빌리고 갚는 과정에서 적절하지 못한 태도로 지인의 마음에 상처를 입힌 내용이 한 게시판에서 피해 당사자를 통해 밝혀졌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를 접하고 실망하셨을 모든 분들께 먼저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라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강현석 씨는 해당 내용에 대해 인정하고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으며 피해 당사자에게 직접 만나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또 "무엇보다 오랜 시간 불편함을 느꼈을 당사자의 마음이 풀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현석이 지난 2014년 말과 2015년 두 차례에 걸쳐 빌린 60만원을 제때 갚지 않았다는 폭로 글이 게재됐다.

이에 강현석은 자신의 채무논란을 인정하고 사과의 글을 올렸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