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스택스 박환희 사진=박환희 인스타그램
배우 박환희가 전 남편인 래버 빌스택스(바스코)에게 피소당한 가운데 그의 SNS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박환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ith my love"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카페에서 휴식을 즐기고 있는 박환희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박환희의 행복한 표정, 상큼한 미모가 눈에 띈다.

한편 빌스택스는 최근 박환희를 사이버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에 고소했다고 26일 밝혔다. 바스코 측에 따르면 박환희는 2013년 협의 이혼 당시 친권과 양육권을 포기하고 아이 엄마의 책임으로 매달 90만원씩의 양육비를 보내기로 했으나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박환희가 SNS 등을 통해 빌스택스와 관련하여 사실과 다른 내용을 지속적으로 유포하며 비난을 일삼아왔고, 가족에게까지 그 피해가 막심한 지경에 이르렀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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