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환희 인스타그램
[데일리한국 이솔 기자] 배우 박환희가 전 남편인 래퍼 빌스택스(바스코)에게 고소 당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 26일 빌스택스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박환희를 사이버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고소 배경에 대해선 "박환희가 자신의 SNS 등을 통해 빌스택스와 관련해 사실과 다른 내용을 지속해서 유포하며 비난을 일삼아왔고, 가족에게까지 그 피해가 막심한 지경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앞서 박환희는 과거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아들을 불규칙적으로 보여준다", "그쪽(빌스택스) 집안은 여자 연예인을 TV에 나오는 창녀라고 생각한다" 등의 발언을 한 바 있다.

한편 박환희와 빌스택스와 2011년 결혼해 아들 1명을 뒀으나 결혼 2년 만인 2013년 협의 이혼했다. 친권과 양육권을 가진 빌스택스가 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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