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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수석의 법무장관 입각설, “사전 검증 단계, 차기 법무장관 내정인 듯” 분석…‘김현정의 뉴스쇼’ 권영철의 W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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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강원도 산불 소식을 특보로 전했다.

27일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는 ‘박근혜 옥중정치?(홍문종)’, ‘[why뉴스] 조국 법무장관설’, ‘[탐정손수호] 한보 정태수 3가지 의혹’, ‘세상에 알리고 싶은 27명(한승헌)’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채널 라이브 캡처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채널 라이브 캡처

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내달 하순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이낙연 총리와 조국 수석 등의 거취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여권에서는 조 수석이 인사검증을 받았다는 얘기와 함께 법무장관으로 입각할 가능성이 거론돼 화제다.

조국 수석이 법무장관으로 발탁된다면,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와 고위공직자 함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및 검경 수사권 조정 등 검찰개혁을 진두지휘하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전망된다. ‘조국 입각설’에 청와대는 언론에 “확인 드릴 내용 없다”는 입장을 되풀이하고 있다.

이와 관련, ‘김현정의 뉴스쇼’의 ‘와이 뉴스’ 코너는 “조국 법무장관 등판설, 왜 나오는걸까?”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권영철 CBS 대기자는 “아직 확정 단계는 아니다. 사전 검증 단계에 있다고 보는 게 정확할 거다. 그렇지만 차기 법무장관으로 거의 내정된 건 사실인 것 같다”고 주장했다. 

권영철 대기자는 또 “청와대도 조국 법무부 장관 검증에 대해 확인할 내용이 없다면서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고 있다. NCND 하면 통상 묵시적 동의, 이렇게 읽힌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김현정 PD도 “NCND이라면 보통 예스라는 뜻”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제가 확인한 바로는 법무장관설 보도 이후에 조국 수석이 어느 취재 기자나 언론에 답변한 건 없는 걸로 이렇게 알고 있다. 아마 다른 얘기일 것이고 조국 수석이 왜 이렇게 법무장관실에 침묵을 지키는 건, 본인이 인사 대상자 아닌가? 입장을 밝히기가 난처할 거다. 또 대통령의 의중이 그렇다고 하더라도 공식적인 절차가 남아 있지 않은가? 검증도 거쳐야 되고 총리가 추천도 해야 되고 인사추천위원회도 거쳐야 되기 때문에 그런 절차가 남은 상태에서 시인하기도 그렇고 또 부인하기도 그런 상황이기 때문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CBS 표준FM 아침뉴스 프로그램 ‘김현정의 뉴스쇼’는 평일 아침 7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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