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핫스팟]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 “음식 맛 감히 평가할 수 없어”
칼국수집 위한 ‘비밀 솔루션’ 예고
[스포츠월드=김대한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원주 미로예술시장 편’ 두 번째 이야기로 꾸며져, ‘제 2의 포방터 돈가스집’을 꿈꾸는 원주 에비돈집이 등장했다.
백종원은 범상치 않은 비주얼에 흥미를 보였고, “맛있는데 느끼하다”고 아쉬워했다. 하지만 “독학으로 이 정도면 잘했다. 박수쳐주고 싶다”며 앞으로의 발전가능성에 대해 기대했고, 포방터 돈가스집의 깜짝 출연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스테이크 덮밥집은 혹평의 연속이었다. 다시 한 번 시식에 나선 백종원은 “여전히 질기다”라며 끝내 씹지 못하고 뱉었고, 스테이크 덮밥에 올라가는 반찬에는 호평을 남겼지만 ‘장모님표 반찬’이라는 사실에 “장모님 없으면 장사 못하겠다”고 지적했다. 백종원은 스테이크 굽는 기술을 알려주면서 "지속가능한 점심메뉴를 연구하자"고 덧붙였다.
타코·부리토 집은 기본에 충실하기로 했다. 백종원은 아내의 레시피로 만든 음식을 주문했고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8.2%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백종원은 "재료 자체의 간이 아닌 소스 맛 밖에 안난다. 간이 제대로 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칼국수집에 대해서는 감동의 ‘비밀 솔루션’이 진행됐다. 백종원은 사장님과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장남은 사고로 잃었고, 둘째 아들의 떡집도 화재로 개업 3개월만에 모두 타버렸다”는 사연을 접하고 가슴이 먹먹해졌다. 이를 듣고 있던 김성주 역시 “일하실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안타까워했다.
백종원은 “음식 맛은 감히 평가할 수 없다”면서도 “음식은 밀려도 식당 설계는 내가 전문가”라며 열악한 인테리어 솔루션을 고민했다. 하지만 사장님이 가지고 있는 예산으로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었고, 결국 백종원은 사장님 몰래 ‘비밀 솔루션’을 진행하기로 했다.
kimkorea@sportsworldi.com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제공
백종원은 범상치 않은 비주얼에 흥미를 보였고, “맛있는데 느끼하다”고 아쉬워했다. 하지만 “독학으로 이 정도면 잘했다. 박수쳐주고 싶다”며 앞으로의 발전가능성에 대해 기대했고, 포방터 돈가스집의 깜짝 출연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스테이크 덮밥집은 혹평의 연속이었다. 다시 한 번 시식에 나선 백종원은 “여전히 질기다”라며 끝내 씹지 못하고 뱉었고, 스테이크 덮밥에 올라가는 반찬에는 호평을 남겼지만 ‘장모님표 반찬’이라는 사실에 “장모님 없으면 장사 못하겠다”고 지적했다. 백종원은 스테이크 굽는 기술을 알려주면서 "지속가능한 점심메뉴를 연구하자"고 덧붙였다.
타코·부리토 집은 기본에 충실하기로 했다. 백종원은 아내의 레시피로 만든 음식을 주문했고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8.2%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백종원은 "재료 자체의 간이 아닌 소스 맛 밖에 안난다. 간이 제대로 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칼국수집에 대해서는 감동의 ‘비밀 솔루션’이 진행됐다. 백종원은 사장님과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장남은 사고로 잃었고, 둘째 아들의 떡집도 화재로 개업 3개월만에 모두 타버렸다”는 사연을 접하고 가슴이 먹먹해졌다. 이를 듣고 있던 김성주 역시 “일하실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안타까워했다.
백종원은 “음식 맛은 감히 평가할 수 없다”면서도 “음식은 밀려도 식당 설계는 내가 전문가”라며 열악한 인테리어 솔루션을 고민했다. 하지만 사장님이 가지고 있는 예산으로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었고, 결국 백종원은 사장님 몰래 ‘비밀 솔루션’을 진행하기로 했다.
kimkorea@sportsworldi.com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제공
기자 프로필
Copyright ⓒ 스포츠월드.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두에게 보여주고 싶은 기사라면?beta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집계 기간 동안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네이버 자동 기사배열 영역에 추천 요소로 활용됩니다.
레이어 닫기
이 기사는 모바일 메인 연예판에 노출된 이력이 있습니다.
이 기사는 사용자 추천으로 모바일 메인 연예판에 노출된 이력이 있습니다.
스포츠월드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에서 선정하며 언론사 페이지(아웃링크)로 이동해 볼 수 있습니다.
광고
많이 본 TV연예 뉴스
- 1선넘은 ‘뉴진스 엄마’ 민희진 “방시혁 의장, 나를 베껴 BTS제작, 아일릿→투어스도 뉴진스 베껴”
- 2[단독]'눈물의 여왕', 특별편성 "15회→최종회, 10분 빨리 본다" [★NEWSing]
- 3[이정혁의 수다톡톡]'25㎝차' 나인우♥박민영→'27㎝차' 변우석♥김혜윤. 女시청자 설렘 키우는 '키 차이'
- 4스테이씨 미발표곡도 불렀다…윤보미♥라도, 8년 열애 시그널 '속출' [엑's 이슈]
- 5‘눈물의 여왕’서 물 만났네..김지원 씨, 연기 살살 해주세요 [Oh!쎈 레터]
- 6방시혁·민희진 전면전에…"피프티 사태"vs"뉴진스 카피" 반응 극과 극 [엑's 이슈]
- 7[M픽 리뷰] 기대가 너무 컸나? 그래도 액션만은 꽉 잡은 '범죄도시4'
- 8[팝업★]마이클 패스벤더, 韓간장게장 매장 포착..나홍진 감독과 수다부터 먹방까지
- 9‘51세’ 최은경, 파격 끈 원피스…아찔한 반전 뒤태 공개 [DA★]
- 10'돌싱글즈3' 이소라, 코·가슴 성형 이어 지방흡입까지 "몸 엄청 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