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그룹이 지주회사와 주력 계열사의 신용등급 하락으로 인수 석달 만에 웅진코웨이를 다시 매각하기로 했습니다.
매각 대상은 코웨이 지분 25.08%입니다.
웅진그룹의 모회사 웅진씽크빅은 지난 3월 웅진코웨이 인수를 마무리했습니다.
하지만 태양광사업을 하는 웅진에너지가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고, (주)웅진의 회사채 신용등급이 하락하며 자금조달 비용이 급증자 재무 부담에 따른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다시 매각에 나섰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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