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다연 SNS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수영선수 임다연이 오픈워터 부문에 국가대표로 선발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임다연은 연예인급 외모와 더불어 뛰어난 수영 실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임다연은 지난 9일 통영 한산도에서 진행된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원 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오픈워터 부문에서 2시간00분29초로 2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 출전권을 획득했다.

임다연은 지난 2015년 전국체전 5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학창 시절부터 단거리 종목 위주로 경기를 해 왔다.

현재 경남체육회 수영선수로, 국민대학교 스포츠윤리학 박사과정, 스포츠 윤리학을 전공했다.

임다연이 국가대표 출전권을 획득한 오픈워터는 바다와 강, 호수 등 자연의 물 속에서 행해지는 장거리 수영 경기로, 날씨와 갯벌 생물 등 외부에서 다양한 영향을 받기 쉽기 때문에, 빨리 수영하는 기술뿐만 아니라 자연 속에서 수영을 위한 지식과 경험 등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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