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감독 허재가 과거 논란이 됐던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 사건을 해명했답니다.

2019년 6월 13일 첫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는 조기 축구팀을 결성하는 과정이 그려졌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정형돈은 "허재와 인터뷰를 할 때는 조심해야 할 것 같다.:며 허재의 중국 언론 인터뷰 사건을 언급했습니다. ㅋㅋㅋㅋ

이에 허재는 당시 상황에 대해 "경기 내용을 묻는 것이 아니라 외적인 질문을 하니까 화가 났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전에 허재는 지난 2011년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 기자가 "중국 국가가 나오는 상황인데 한국 선수들은 왜 국기를 향해 서지 않고 다른 행동을 하며 움직이고 있느냐"라고 물어보자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고 있다"라고 말한 뒤 퇴장한 바 있답니다.

참고로 허재는 1988년 기아자동차 농구단에 입단하며 농구계에 데뷔했답니다. 그는 2018년에 열린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 감독 등을 역임했습니다.

Posted by 여포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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