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타벅스 국내 1000호점인 청담스타점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프리미엄 컨셉트의 커피 포워드 매장으로 꾸며졌다. /제공=스타벅스커피 코리아 |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14일 서울 청담동에 국내 1000번째 스타벅스 매장인 청담스타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 청담스타점은 국내 1000호점이자 7번째 커피 포워드(Coffee Forward) 매장이다.
커피 포워드 매장은 단일 원산지에서 극소량만 재배돼 한정된 기간에만 만나볼 수 있는 스타벅스의 리저브 원두를 다양한 방식의 추출 기구를 통해 제공한다. 특히 고객과의 긴밀한 소통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스타벅스가 올해 런칭한 프리미엄 컨셉의 매장이다.
커피 포워드 매장은 이번 청담스타점 이외에 신세계김해점, 세종어진점, 한남동점, 스타필드하남 2F(리저브)점, 광화문점, 신세계대구 8F(리저브)점에서 운영되고 있다.
스타벅스는 청담스타점을 스타벅스의 커피 포워드 매장 중에서도 최고의 프리미엄급 매장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청담스타점에서만 독점 판매하는 41종의 프리미엄 푸드와 함께 국내 최초로 리저브 원두를 활용한 ‘오렌지 앤 다크모카’와 ‘라벤더 카페 브레베’ 등 2종의 신규 음료를 선보일 예정이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저녁 11시까지 운영될 청담스타점은 총 258평 규모로 1층부터 3층까지 201석의 좌석이 마련된다. 특히 2층 공간은 탁 트인 오픈 형태의 리저브 전용 바를 구현, 스타벅스 파트너와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이 보다 자연스럽고 긴밀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오픈 바에서는 현재 스타벅스 3개 매장에서만 선보이고 있는 현존 최고의 에스프레소 추출기로 손꼽히는 블랙이글을 도입해 운영한다.
아울러 청담스타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16종의 청담스타 전용 텀블러와 머그, 한정판 스타벅스 스페셜 카드 등 청담스타점만의 프리미엄 MD 공간도 마련된다.
매장 전면과 측면에 테라스 공간을 마련한 3층은 ‘도심속의 테라스 정원’을 표방하며 편안한 힐링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한편 스타벅스는 이번 1000호점 오픈을 기념해 청담스타점을 비롯해 전국의 58개 리저브 매장에서 리저브 상품을 포함해 3만5000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5000명에게 선착순으로 리저브 프리미엄 캐니스터(원두 등을 보관할 수 있는 통)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석구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1000호점은 스타벅스의 향후 발전 로드맵이 되는 상징적인 매장으로 큰 의미가 있다”며 “스타벅스는 이번 1000호점 오픈을 기점으로 향후 고객에게 보다 큰 기쁨과 즐거움, 편안함을 드릴 수 있는 최적화된 문화공간으로 끊임없이 변화,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아시아투데이
<저작권자 ⓒ 조이시애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www.joyseattle.com/news/29135
Powered by Newsbuild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