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 나이와 중국 인터뷰는 무슨 사건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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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6-2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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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재는 1965년생으로 올해 55세

농구감독 허재 나이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허재는 1965년생으로 올해 55세다. 허재는 1988냔 기아자동차 농농구단으로 입단했다. 슬하에는 아들 허웅과 허훈이 있으며 둘다 농구선수로 활약했다,.

특히 허재는 지난 2011년 스포츠토토 한국농구대상 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지난 27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 정형돈은 "허재 감독 무섭다"라며 중국 인터뷰 내용에 대해 말을 꺼냈다.

이에 허재는 "경기 내용을 묻는 게 아니라 외적인 질문을 하니까 화가 났다. (중국 기자의 질문은) 한국 농구를 욕되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허재는 지난 2011년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 기자가 "중국 국가가 나오는데 한국 선수들은 왜 국기를 향해 서지 않고 다른 행동을 하며 움직이냐"라고 묻자 "말 같지도 않은 소시를 하고 있어"라며 화를 내고 자리에 일어난 바 있다. 
 

[사진=JTBC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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