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다음달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 투시도 |
현대엔지니어링이 대구 수성구에서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을 분양한다.
다음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를 받는다.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은 지하 1층∼지상 30층, 9개동, 전용면적 75∼84㎡ 총 750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5㎡F 145가구 △75㎡G 22가구 △84㎡A 269가구 △84㎡B 69가구 △84㎡C 36가구 △84㎡D 2가구 △84㎡E 207가구 등이다.
전용면적 84㎡는 총 5개 타입, 75㎡는 총 2개 타입인 만큼 면적대별로 다양한 평면을 적용했다.
수요자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선택이 가능하다는 게 현대엔지니어링의 설명이다.
단지가 조성되는 입지는 교육, 교통, 행정, 금융의 중심지로 대구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교육여건에서는 황금초, 황금중, 대구과학고, 경신고 등 명문학교와 수성구 학원가 등의 인프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
교통여건 역시 대구도시철도 3호선 어린이회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동대구로와 달구벌대로 등을 이용해 대구 도심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에서 아시아폴리스를 연결하는 12.4㎞ 구간의 모노레일 ‘엑스코선’이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에 있다.
향후 이 노선이 개통하면 동대구역, 경북대, 엑스코 등의 이동도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단지에서 반경 약 4㎞ 거리에는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가 있으며, KTXㆍSRT 및 일반열차 등을 이용하는 것도 수월하다.
생활인프라도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지 주변에 있는 범어공원과 수성못 등이 가까워 주거공간이 쾌적하다.
행정복지센터와 은행, 우체국 등도 가깝고, 홈플러스와 하나로마트도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대구어린이회관과 수성구민운동장도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수성구에 1군 건설사가 짓는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은 명품학군과 쾌적한 주거환경, 뛰어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만큼 대구 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두산동 198번지에 있다.
청약 당첨자는 다음달 12일 발표할 예정이다.
계약은 다음달 24∼26일까지 사흘간 진행한다.
한형용기자 je8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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