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 사랑을 싣고' 이정길, 은사님과 재회..."60년 지기 4총사와의 만남" [종합]
[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TV는 사랑을 싣고' 배우 이정길이 92세 은사님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28일 방송된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배우 이정길이 학창시절 은사님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정길은 윤정수, 김용만과 함께 광장시장을 방문해 학창시절을 추억했다. 이어 그는 "학창시절 당시에는 동그랑땡을 배불르게 먹어보고 싶었다"고 언급했다. 이내 세사람은 동그랑땡과 전을 맛보았고 이정길은 "그 시대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어 윤정수는 이정길의 모교를 방문해 김영혁 선생님의 행방에 대해 물었다. 서라벌고 미술동문회에 김영혁 선생님이 참석했다는 기사를 발견했다는 제작진의 말을 들은 윤정수는 서라벌고 미술동문회측에 연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세사람은 대학로를 함께 거닐며 연극을 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이정길은 "이곳은 소극장이 많아서 고향에 온 느낌"이라고 언급했다. 이내 한 건물 앞에 서서 윤정수와 김용만은 이정길에게 건물로 혼자 들어가보라고 제안했다.
건물로 들어온 이정길은 60년 지기 친구인 배우 임동진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정길은 임동진에 대해 "예술에 대한 열정으로 사는 친구라서 존경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연극반 단짝 친구들이였던 두명의 친구가 더 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함께 전과 막걸리를 나눠 먹으며 학창시절을 추억했다.
연극반 4총사는 김영혁 선생님에 대해 "별명이 독사였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정길은 "평소 자주 찾아 뵙지 못한게 죄송스럽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현재 선생님의 연세가 90세가 넘으셔서 다소 걱정이 된다"고 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세사람은 합정동에 도착했고 윤정수는 이정길에게 건물로 들어가 선생님을 찾아보라고 언급했다. 이정길은 건물 입구에서 경비원에게 "옛 은사인 김영혁이라는 사람을 찾고 있다"고 언급하자 510호로 가라는 대답을 들었다.
510호에 도착한 이정길은 문을 두드렸고, 이내 92세의 김영혁 은사님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이정길은 "건강해서 좋습니다"라며 큰절을 올리며 감사함을 표했다. 김용만과 윤정수는 김영혁 선생님에게 "연세에 비해 너무 건강하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언급했다.
김영혁 선생님은 "이곳은 은퇴후에 방황할까봐 마련한 서재가 있는 개인 사무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영혁 선생님은 이정길에 대해 "착실하고 용모도 수려한 제자로 기억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이정길은 "좀전에 확인한 학생기록부에는 탈선을 하는 것 같다고 적혀있었다"고 대답했다. 이를 들은 김영혁 선생님은 "연극부 친구들은 감성이 풍부하기에 그런건 당연한 것"라고 언급했다. 이후 이정길은 김영혁 선생님, 윤정수, 김용만과 함께 식사를 나누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 KBS1 'TV는 사랑을 싣고'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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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방송된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배우 이정길이 학창시절 은사님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정길은 윤정수, 김용만과 함께 광장시장을 방문해 학창시절을 추억했다. 이어 그는 "학창시절 당시에는 동그랑땡을 배불르게 먹어보고 싶었다"고 언급했다. 이내 세사람은 동그랑땡과 전을 맛보았고 이정길은 "그 시대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어 윤정수는 이정길의 모교를 방문해 김영혁 선생님의 행방에 대해 물었다. 서라벌고 미술동문회에 김영혁 선생님이 참석했다는 기사를 발견했다는 제작진의 말을 들은 윤정수는 서라벌고 미술동문회측에 연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세사람은 대학로를 함께 거닐며 연극을 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이정길은 "이곳은 소극장이 많아서 고향에 온 느낌"이라고 언급했다. 이내 한 건물 앞에 서서 윤정수와 김용만은 이정길에게 건물로 혼자 들어가보라고 제안했다.
건물로 들어온 이정길은 60년 지기 친구인 배우 임동진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정길은 임동진에 대해 "예술에 대한 열정으로 사는 친구라서 존경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연극반 단짝 친구들이였던 두명의 친구가 더 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함께 전과 막걸리를 나눠 먹으며 학창시절을 추억했다.
연극반 4총사는 김영혁 선생님에 대해 "별명이 독사였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정길은 "평소 자주 찾아 뵙지 못한게 죄송스럽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현재 선생님의 연세가 90세가 넘으셔서 다소 걱정이 된다"고 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세사람은 합정동에 도착했고 윤정수는 이정길에게 건물로 들어가 선생님을 찾아보라고 언급했다. 이정길은 건물 입구에서 경비원에게 "옛 은사인 김영혁이라는 사람을 찾고 있다"고 언급하자 510호로 가라는 대답을 들었다.
510호에 도착한 이정길은 문을 두드렸고, 이내 92세의 김영혁 은사님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이정길은 "건강해서 좋습니다"라며 큰절을 올리며 감사함을 표했다. 김용만과 윤정수는 김영혁 선생님에게 "연세에 비해 너무 건강하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언급했다.
김영혁 선생님은 "이곳은 은퇴후에 방황할까봐 마련한 서재가 있는 개인 사무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영혁 선생님은 이정길에 대해 "착실하고 용모도 수려한 제자로 기억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이정길은 "좀전에 확인한 학생기록부에는 탈선을 하는 것 같다고 적혀있었다"고 대답했다. 이를 들은 김영혁 선생님은 "연극부 친구들은 감성이 풍부하기에 그런건 당연한 것"라고 언급했다. 이후 이정길은 김영혁 선생님, 윤정수, 김용만과 함께 식사를 나누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 KBS1 'TV는 사랑을 싣고'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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