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질문
원더풀 데이즈 40대들이 봐도 재미있을까요?
영화관 객석을 채우는 사람들이 거의 10-20대라고 들었는데...

그들은 흥미있게 보고...

그리고 한국애니메이션계의 발전성에 대해 놀라고..많이들 감동한다던데..

40대들도 원더풀 데이즈를 좋아할까요?
내 프로필 이미지
닉네임정보가 없는 사용자
작성일2003.07.20 조회수 2,156
질문자 채택
3번째 답변
탈퇴한 사용자의 답변입니다.
프로필 사진
놀라고 감동한다니 어느 누가 그래요?

올해 최악의 애니메이션이고

네이버 영화로 들어가보세요

거기 지금 원더풀데이즈 재미없다고 난리입니다.

어떤사람들은 극장안에서 이영화 너무 재미없어서 친구 줘팼댑니다.

암튼 정말 재미없어요.

알바에 속지마시길

현재 사상최대의 알바들이 엄청 활동중이에요
알아두세요!

위 답변은 답변작성자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포인트 선물할 때 참고해주세요.

1번째 답변
oshj****
채택답변수 14
평민
프로필 사진
본인 입력 포함 정보
프로필 더보기
충분히..............충분히.............보십시오...........꼭..........

근데 극장들의 횡포로 너무 많은 부분이 소실되었기 때문에....내용을 대충 한번 보고 보시는게 재밋을겁니다..
출처자가
알아두세요!

위 답변은 답변작성자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포인트 선물할 때 참고해주세요.

2번째 답변
탈퇴한 사용자의 답변입니다.
프로필 사진
무엇을 고민하셔요? ^^

나이는 상관 없습니다.

아직 우리나라는 애니메이션 문화가 그렇게 발달하지 않은 편이라...

'애들처럼 무슨 만화냐' 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아요^^;

꼭 보세요~

영화나 마찬가지 입니다

이미 작품성도 인정 받았고, '센과 치히로...' 보다도 2배의 가격에 팔려 나갔죠

-----다음은 관련 기사 입니다-----
☆오마이뉴스★
우리 애니메이션도 희망이 보인다
[속보, 연예, 인터넷] 2003년 07월 18일 (금) 12:12


5년여 간이나 준비했다는 메이드 인 코리아 애니메이션 <원더풀 데이즈>가 드디어 개봉했다. 그간의 많은 노력이 집약된 결과물로써 이 애니메이션이 어떠한 평가를 받는지는 이제 관객들의 손으로 넘어간 것이다.

벌써부터 다른 나라와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우리나라 관객의 평가를 기다리고 있는 이 영화는 세계 유일의 복합 제작 '멀티메이션(Multi Layered Animation)'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2D, 3D, 미니어쳐로 혼합 제작되었다.


전체 영화의 모든 배경들은 입체적인 느낌을 주는 3D와 미니어쳐로 혼합 제작되어 실사 영화와 같은 느낌을 준다. 이 영화에서 가장 돋보이는 부분이 바로 배경의 멋진 모습이라고 극찬하여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제작팀이 만들어낸 미래 사회의 모습은 웅장함과 섬세한 묘사를 제대로 갖추고 있다.


미래 사회 모습에 대한 상상력 또한 기발하다. 서기 2142년 인간 세계는 암흑 세계가 되고, 이로 인해 지구는 두 가지 대조적인 사회 모습을 갖게 된다. 오염 환경으로 에너지를 합성하는 선택받은 도시 에코반과 에코반 수용을 거부당한 난민들의 어두운 세계 마르가 바로 그것이다.


에코반의 사람들은 오염된 대기로 에너지를 공급받기 때문에, 오염된 대기가 점점 맑아지자 마르 지역을 파괴하여 새로운 오염 에너지를 얻으려고 한다. 하지만 이 양분화된 두 세계가 모두 함께 살아갈 길은 오염을 없애고 푸른 하늘을 얻는 것이다. 왜냐하면 에코반 사람들만이 생존의 가치가 있는 인간은 아니기 때문이다.


선택받은 사람들만의 도시 에코반과 버려진 사람들의 세계 미르 사람들 간의 계급적 차이와 사회적 대립을 극복하여 이상적 미래 세계를 구축한다는 철학적 사고가 영화의 바탕에는 짙게 깔려 있다. 그리고 결국에는 마르 사람들이 에코반의 시스템을 파괴하여 푸른 하늘을 얻는다는 헤피 엔딩의 결말 구도를 보인다.


전체적으로 전개되는 스토리 라인이 일반적인 액션 영화나 미래 영화에서 볼 수 있는 선과 악의 대립 구조를 띤다는 점은 이 영화의 한계점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개봉 첫 날 이 영화를 관람한 많은 사람들의 입에서 터져 나온 불만이 스토리가 너무 뻔하고 빈약하다는 것이었다.


스토리의 빈약함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가 전 세계적으로 좋은 가격에 팔려 나가게 된 데에는 그 빈약한 스토리 라인을 커버할 수 있는 멋진 배경과 음악, 전체적인 조화 등이 뒷받침이 되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된다.


영화 전체의 탄탄한 틀과 구성, 어느 곳에 놓아도 입이 떡 벌어질 만큼 잘 만들어진 배경과 영화 전반에 깔리는 적절히 암울한 분위기의 음악은 이 영화의 가치를 한층 더 높여 주었다고 볼 수 있다. 거기에 적절히 가미된 사랑과 철학적 사고들은 이 영화의 가치를 더욱 빛나게 해 준다.


아쉬운 점이라면 인물을 묘사하는 2D가 아직은 미흡하다는 점이다. 화려하고 멋진 배경에 비해 인물들의 동작이나 표정이 자연스럽게 연결되지 못하는 점이 영화의 감동을 감소시킨다고 할까. 인물들에 대한 세밀한 묘사가 더해진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을 감출 수 없다.


마지막으로, 우리 애니메이션의 발전을 위해서는 상상력이 풍부하면서도 다양한 시나리오 작가의 배출이 절실하다는 생각이 든다. 재패니메이션의 놀라운 발전에는 그들의 기술력이 큰 역할을 하였지만, 한편으로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뛰어난 상상력이 많은 관객들의 흥미를 자극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와 같은 역할을 하는 좋은 작가들의 배출을 기대해 본다.

/강지이 기자 (dreamofsea99@hotmail.com)

-----☆일간스포츠★-----
한국애니 '원더풀 데이즈' 세계가 주목!
[속보, 연예] 2003년 07월 18일 (금) 11:57


한국 애니메이션의 신기원을 연 <원더풀 데이즈>(틴하우스, 김문생 감독)가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미국의 픽사(PIXAR)에서 특별 시사회를가져 화제다.픽사는 <토이스토리> 시리즈와 <몬스터 주식회사> <니모를 찾아서> 등을 만든 세계 최고의 애니메이션 회사다.
<원더풀 데이즈>는 17일 오후 4시 40분(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의픽사 본사에서 픽사 전 직원 400명을 대상으로 특별 시사회를 가졌다.이번 시사는 <원더풀 데이즈> 제작사인 틴하우스의 차기 프로젝트의 파일럿 필름을 준비하기 위해 한국에 체류 중인 한 미국인 프로듀서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틴하우스는 “미국 내 배급을 위한 시사가 아닌 양쪽 회사의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예술적 교류 차원의 시사였다는 데 더욱 의미가 있고, 자랑스럽다. 시사회 이후에 실제 비즈니스와 연계될 지는 모르지만, 일단 세계 최고의 제작사가 시사를 요청했다는 것이 뜻 깊다”고 밝혔다.

세계 최초로 2D, 3D, 미니어쳐의 결합 방식을 시도해 주목 받고 있는 <원더풀 데이즈>는 2142년 에너지 전쟁이 휩쓴 지구를 배경으로 인간의 꿈과희망을 그렸다.

-----☆YTN★-----
'니모...' 제작사, '원더풀 데이즈' 본다
[속보, 연예] 2003년 07월 18일 (금) 11:21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있는 '니모를 찾아서' 보셨습니까?
이 영화 뿐 아니라 토이스토리,몬스터 주식회사 등 히트작을 만들어낸 곳은 미국의 픽사 스튜디오입니다.
세계 최고의 애니메이션 제작사로 꼽히는 픽사 스튜디오 직원 4백여명이 우리 애니메이션 화제작 원더풀 데이즈를 단체로 관람했습니다.원더풀 데이즈 제작사인 틴하우스측은 예술적 교류 차원에서 픽사의 시사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합니다.2d와 3d,그리고 미니어처를 결합해 제작한 애니메이션의 기술력을 직접 보고 싶었기 때문인 것 같은데요.
픽사가 앞으로 만들 작품에 우리의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반영될 지 지켜봐야 겠습니다.
-----☆디지털타임즈★-----
[주말극장 예매 현황] `원더풀데이즈` 놀라운 선전 한국애니사상 최고 점유율
[속보, IT] 2003년 07월 18일 (금) 02:57


이번 주 화제작은 `싱글즈`가 아니다. 개봉작 `원더풀데이즈'는 2위를 차지하며 한국애니메이션 사상 최고점유율과 최고예매순위를 기록했다. 특히 10대와 30대, 그리고 남성예매율이 높아 당초 타켓이던 키덜트층과 젊은 직장인까지 예매에 가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싱글즈'는 지난주보다 개봉관 수를 더 늘리며 승승장구. 강력한 기대작 `똥개'를 여유 있게 앞질렀다. 뚜렷한 관객층이 없는 `똥개'와 달리 여성관객층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게 원인이란 분석이다. 그러나 `똥개'는 망가진 정우성의 연기에 대한 평단의 호평으로 추후 약진을 기대해 볼만한 작품.

6위를 차지한 `청풍명월'은 시원하고 선이 굵은 한국무협영화를 기대하는 관객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방학을 맞은 이번주말은 가족용 영화들의 선전도 눈길을 끈다. `신밧드 : 7대양의 전설' `니모를 찾아서' `피노키오' 등 가족영화 3편이 10위권 내에 들었다. 3편 모두 한사람의 예매수량이 2.5매 이상으로 가족영화의 특징을 보이고 있다.

자료제공 : 맥스무비(www.maxmovie.com)

한지숙 (newbone@dt.co.kr)
-----☆파이낸셜뉴스★-----
[인터뷰-김성용 아우라엔터테인먼트 사장] “원더풀데이즈 수출 700만달러 자신”
[기타] 2003년 07월 17일 (목) 18:20



“한국애니메이션이 일본을 넘었다”

지난 17일 개봉한 애니메이션 ‘원더풀데이즈’의 배급을 맡은 아우라엔터테인먼트의 김성용 사장(41)은 뉴스위크 아시아판에 실린 원더풀데이즈의 평가에 상당히 고무되어 있는 듯 했다.

“애니메이션 강국인 일본을 넘었다는 평가는 좀 과장됐을 수 있지만 기분 좋은 일이죠. 하지만 원더풀데이즈는 한국 애니메이션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작품인 것만은 확실합니다.”

실제로 원더풀데이즈는 지난 5월 열린 칸영화제 마켓에서 프랑스 등 해외업체와 130만달러의 계약을 맺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또 일본, 미국 업체와 계약체결을 앞두고 있다. 김사장은 해외 마켓에서 700만달러 가량 판매고를 올릴 수 있을 것이라 자신했다.

“처음부터 해외를 겨냥해 만든 작품이기 때문에 수아 등 주인공 이름과 캐릭터에 신경을 썼습니다. ‘오세암’이나 ‘하얀마음 백구’같은 애니메이션은 지극히 한국적이라 세계에 통용되기는 힘들죠.”

대신 원더풀데이즈는 원색을 배재하고 무채색 사용을 늘리는 등 우리만의 색깔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물론 하회탈, 북청사자놀음, 한글로 이루어진 암호 등을 통해 우리 것을 집어넣기도 했다.

“원더풀데이즈를 통해 할리우드와 손잡고 한국 애니메이션을 업그레이드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낮은 인건비와 할리우드 애니메이션의 90%에 달하는 기술력을 가진게 한국이기 때문이죠. 앞으로 3∼4년 후면 중국이 국내 애니메이션의 기술을 따라잡을 수 있기 때문에 이 기회를 놓치면 안됩니다.”

김사장이 원더풀데이즈와 인연을 맺은 것은 4년전인 99년. 당시 김사장은 삼성벤처투자의 영화펀드 심사역이었다. 150억원 규모로 조성된 영화펀드를 통해 원더풀데이즈에 40억원이 넘는 돈을 투자했다. 하지만 블록버스터 영화들의 잇단 실패로 투자를 중단하는 펀드들이 늘어갔다. 삼성벤처투자도 예외는 아니었다. ‘싸이렌’ ‘아이러브유’ 등에 투자했지만 결과는 참담했다.

이후 그는 본격적으로 영화산업에 뛰어든다. 올해 1월, 배급사인 아우라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것이다. 자본금 5000만원 밖에 안되는 작은 회사지만 올 상반기에만 ‘배터 댄 섹스’, ‘보리울의 여름’ ‘데어데블’ 등 무려 7편의 배급을 마쳤다. 하반기에도 6편 가량 배급을 할 계획이다. 이는 임원들의 ‘맨파워’에서 비롯된 것이다. AFDF코리아 전태섭 사장, KTB 하성근 펀드매니저, 영화 ‘역전에 산다’ 제작자인 제갈용 등 모두 영화계에서 이름을 날리는 사람들을 임원으로 선임했다.

“7편 가량 배급을 하려면 100억원 이상 자금을 확보해야 하지만 자금이 넉넉치 않은 상황에서 배급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임원들의 역량 때문이죠.”

직원들의 공으로 돌리는 김사장은 사실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 ‘영상’과 인연을 맺었다.

89년 삼성물산에서 뉴미디어 기획을 맡았고 93년에는 ‘UCLA필름 스쿨’에서 22개월간 수업을 듣기도 했으며 95년 삼성영상사업단이 출범하면서 케이블 TV 사업도 해봤다.

“영화를 통해 인생의 좋은 경험을 했습니다. 당초 예상보다 40여개 적은 110개의 상영관을 확보했지만 관객들의 반응이 좋아 더 늘어날 것이라 확신합니다.” 그의 장담이다.

/ pompom@fnnews.com 정명진기자
------>
이 정도면 꼭 보셔야 겠죠^^

꼭 보세요~
알아두세요!

위 답변은 답변작성자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포인트 선물할 때 참고해주세요.

4번째 답변
탈퇴한 사용자의 답변입니다.
프로필 사진
진짜 재미없어서 혼났어요!!!ㅠㅠ

같이 보자고한 남자친구가 미안해 하더라구요... 지도 재미없다는걸 안거죠ㅡㅡ;;

이걸 볼바에 니모를 찾아서 한번 더보는건데~! 으휴!!!
알아두세요!

위 답변은 답변작성자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포인트 선물할 때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