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배우 전미선의 빈소가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다.

30일 소속사 보아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미선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차려졌으며 이날 오전 11시부터 조문을 받는다.

발인은 7월 2일 오전 5시 30분이다.

전미선은 전날 전주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9세.

고인의 소속사인 보아스엔터테인먼트는 29일 "평소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았으나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전했다.

유족으로는 남편 박상훈 씨와 아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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