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서울시, 광화문광장 애국당 천막 47일 만에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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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9.06.25. 오전 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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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화문 광장에 설치된 대한애국당 천막에 대해 서울시가 강제철거에 나섰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 등을 요구하며 기습적으로 천막을 설치한지 47일 만입니다. 애국당측은 스프레이를 뿌리고 집기를 던지며 격렬하게 저항했습니다.

■ 오늘부터 음주운전 단속 기준과 처벌이 강화돼 어젯밤에 마신 술로도 아침 출근길에 걸릴 수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 새벽부터 두 달간 전국에서 음주운전 특별단속에 들어갔습니다.

■ 80일 간의 파행 끝에 접점을 찾았던 국회 정상화가 다시 무산됐습니다. 여야 3당 원내대표가 극적으로 합의안을 만들었지만, 자유한국당이 의원총회에서 추인을 거부했습니다.

■ 고위공직자가 직무와 관련된 주식을 갖고 있으면 의무적으로 처분하도록 한 '주식 백지신탁제도'가 시행된지 올해로 14년이 됐습니다. 국회의원도 당연히 대상이 되는데, 심사 대상의 절반 이상이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YTN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 집배원 과로사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우체국 노조가 어제 실시한 총파업 투표 결과를 오늘 오전에 공개합니다. 총파업에 들어갈 경우 사상 초유의 '우편 대란'이 우려됩니다..

■ 다세대주택 같은 층에 사는 여성의 집에 들어가 17시간이나 감금하면서 성폭행을 시도한 2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이 남성은 마약 간이검사에서 양성 반응까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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