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유역 선녀바위 해수욕장이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은 장소로 호기심을 자극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30일 방송에는 무료로 운행되는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를 타고 용유역 선녀바위 해수욕장까지 향할 수 있는 방법이 소개됐다.

 

아빠 샘이 아이들을 위한 피서지로 선택한 곳은 선녀바위 해수욕장이었다. 무료로 운행되고 있는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를 타면 용유역까지 쉽게 갈 수 있었기 때문. 첫째 윌리엄이 요즘 들어 기차여행에 관심이 많다는 것도 선녀바위 해수욕장에 가는데 크게 한몫을 했다.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를 본 윌리엄은 "아가색이야 아가색"이라고 마음에 들어했다. 노란색이 우선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샘은 아이들과 함께 용유역까지 편안하게 앉아서 갈 수 있었다.

 

용유역까지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를 타고 총 6개 정거장을 거쳐야 했지만, 주변의 풍경을 보다보니 시간이 훌쩍 지났다. 실제 소요시간은 12분 정도까지라고. 이어 선녀바위 해수욕장에서는 바다가 무서운 벤틀리와 물을 좋아하는 윌리엄의 이른 피서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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