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죽염이 화제다.

최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의 '주PD가 떴다!' 코너에서는 '2800도에서 피는 명품 소금꽃! 자죽염' 편이 그려졌다.

▲ SBS '생방송 투데이' 방송화면 캡처

이날 주PD는 자죽염을 만드는 과정을 보기 위해 전북 부안군을 찾았다. 자죽염을 생산하고 있는 공장 주인은 자죽염에 대해 "9번째 변신한 붉은 자색 죽염"이라고 설명했다.

유황 성분과 미네랄이 풍부한 자죽염은 마치 자수정 같은 웅장하고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한다. 2800도 고온에서 구워지는 동안 불순문이 사라지고 대나무 속에서 내뿜는 천연 유황과 미네랄 성분이 더욱 높아진다고 한다.

자죽염은 얻기도 힘들고 자태가 아름다워 장식용으로도 쓰이기도 한다. 말그대로 명품 소금이다.

주PD는 자죽염의 맛을 본 뒤 "계란 노른자 맛이 난다"고 말했다. 이에 공장 주인은 "그게 천연 유황 맛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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