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NAVER 연예

‘아스달 연대기’ 송중기 살인음모, 父장동건 흔들었다 (종합)



송중기가 제관을 살해 음모를 꾸며 장동건을 도발했다.

6월 3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10회(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김원석)에서 사야(송중기 분)는 타곤(장동건 분)을 흔들었다.

타곤(장동건 분)은 무백(박해준 분)을 통해 와한족 씨족어머니 후계자 탄야(김지원 분)가 아사신의 직계라는 사실을 알고 경악했다. 같은 시각 탄야 역시 사야(송중기 분)를 통해 와한족이 아사신의 직계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고 경악했다. 타곤은 탄야를 찾아가 흰산의 심장 문양을 그려 보이며 아냐고 물었고, 탄야는 모르는 척 거짓말했다.

타곤은 태알하(김옥빈 분)에게 탄야가 아사신의 직계인 것 같다며 “진짜인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탄야를 아사론을 대체할 대제관 삼을 작정임을 알렸다. 아사론(이도경 분)의 말대로 뇌안탈의 원혼을 달래주기 위해 토우를 샀던 사람들이 죽임을 당했고, 태알하는 해투악(윤사봉 분)을 통해 소문을 퍼트렸다.

사람들은 토우가 뇌안탈의 원혼을 달래주기는커녕 더 원한을 샀다며 분노했다. 또 사람들은 모든 게 아사 가문이 아사신의 직계가 아닌 때문이라고 떠들었다. 사야는 타곤이 벌인 짓임을 알고 탄야에게 “너와 아버지는 알고 난 모르는 게 뭐냐. 날 속인 거냐”며 분노했다. 탄야는 “난 와한족 씨족어머니 후계자다. 내가 아사신 직계 같다”고 털어놨다.

또 탄야는 사야에게 “네 얼굴만 보면... 널 만나지 말았어야해”라며 눈물 흘렸다. 그 시각 은섬(송중기 분)은 눈앞에서 와한족 친구가 자결하는 모습을 본 뒤 충격으로 “나는 어떤 더러운 것과 괴물 뇌안탈이 붙어먹어 나온 이그트다”고 외친 뒤 망연자실 입을 닫고 보석을 캐며 노예로만 일하다 꿈에서 탄야가 “널 만나지 말았어야 해”라고 말하는 것을 봤다.



사야는 흰산의 심장이 벌인 짓인 것처럼 대신전에서 일하는 제관을 살해하며 일을 꾸미기 시작했다. 분노한 아사론은 아스달 연맹에 “첫째, 마음가짐을 바로 하고 필요한 말 외에 입에 올리지 마라. 둘째, 신에게 평안을 구하라. 셋째, 흰산의 심장을 찾아내 고하라”고 명했다. 또 소문을 퍼트린 죄로 태알하와 해투악을 체포했다.

타곤은 “여기서 내가 아사론을 치면 내가 흰산의 심장이 돼. 아사론의 목적은 확실해졌다. 날 흰산의 심장, 그 배후로 모는 거다. 협상하겠다. 내일 일찍 아사론에게 연통을 넣어라”고 지시했다. 사야는 탄야에게 “아스달은 치밀하게 세워졌다. 우리가 올라가려면 혼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야는 타곤의 집에도 흰산의 심장 글을 적어뒀다.

사야는 ‘아버지, 얼마나 혼란스러우실까요? 태알하는 대신전에 끌려가고, 흰산의 심장은 아버지를 지목했다. 누구를 적으로 삼겠냐. 여전히 이그트라는 게 부끄러우시냐’고 속말했다. 같은 시각 채은(고보결 분)은 무백과 은섬이 찾던 탄야를 알아보고 “혹시 은섬이를 아냐”고 물었다. 무백은 뇌안탈을 만나고 경악했다. (사진=tvN ‘아스달 연대기’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연예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이 기사는 모바일 메인 연예판에 노출된 이력이 있습니다.

광고

AiRS 추천뉴스

새로운 뉴스 가져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