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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 연대기’ 측 “장동건과 김지원의 팽팽한 기 싸움…허를 찌르는 반전 기대해 달라”

‘아스달 연대기’. tvN 제공
장동건-김지원이 극강의 경계태세를 드리운 ‘비밀 접선’으로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30일 방송될 tvN 토일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서는 타곤(장동건)과 탄야(김지원)가 서로의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 경계하며 탐색하는 ‘치열한 눈치싸움’ 현장이 그려진다.

29일 방송된 9화에서는 아스달 연맹장 자리에 오른 타곤이 계속된 아사론(이도경)의 위협에 위기에 빠졌지만, 무백(박해준)으로 인해 새로운 돌파구를 찾게 되는 모습이 담겼다.

신성이라는 벽에 막혀 번번이 아사론에게 굴복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 분개하던 타곤은 무백에게서 탄야가 아사신의 직계라는 사실을 듣고 경악했다. 동시에 끓어오르는 권력욕을 주체할 수 없다는 듯 흥분된 표정을 지었다.

이에 이날 방송에서 아스달 최고 권력에 등극하기 위해 아사론(이도경)이 걸림돌이 됐던 타곤은 아사신의 직계 후손이라는 탄야의 영능을 알기 위해 만남을 청했다.

탄야 역시 사야(송중기)를 따라갔다가 와한의 정령제와 같은 ‘꽃 꾸밈’과 초설(김호정)이 알려준 ‘흰산의 심장 표식’을 보고 아스달과 와한의 관련성을 예측했던 상황이었다. 심상치 않은 분위기 속 두 사람의 만남이 아스달 판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아스달 최고의 권력자 타곤과 숨겨진 능력자 탄야가 서로를 아스달 권력 등극에 이용하고자 파악하는 중요한 장면”이라며 “장동건과 김지원의 열연으로 현장은 숨 막힐듯한 긴장감이 펼쳐졌다. 아스달의 판세를 뒤흔들 두 사람의 만남이 어떻게 그려지게 될지 기대해 달라”라고 밝혔다.

한편 <아스달 연대기>의 ‘Part2 뒤집히는 하늘, 일어나는 땅’ 10화는 30일(오늘)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유인선 온라인기자 psu2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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