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에프더블류 상장 첫날 급락세… 공모가 보다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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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9.07.01. 오전 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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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이에프더블류 홈페이지 화면 캡처

에이에프더블류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급락세다.

1일 오전 9시35분 현재 에이에프더블류는 시초가(2만8000원) 대비 5850원(20.89%) 하락한 2만2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에프더블류는 지난달 청약에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 경쟁률은 552.22대1를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 최상단인 2만2500원으로 확정했다. 공모 주식수는 392만1600주며, 공모금액은 882억원이다

이 회사는 2차전지 부품업체로, 마찰용접 공법을 이용해 전기차 각형 배터리 필수 부품인 음극마찰용접단자를 제조하고 있다.

음극마찰용접단자는 각형 배터리 상판을 통해 구리와 알루미늄 간 전기가 통하도록 해주는 제품으로 주요 거래처인 삼성SDI를 통해 BMW, 아우디, 폭스바겐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류은혁 기자 ehryu@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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