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목선’에 놀란 軍, 이번엔 ‘새떼’에 화들짝

입력
기사원문
김경택 기자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강원도 중부전선 미상항적은 새떼 20여마리 확인
국민일보DB

강원도 중부전선 비무장지대 일대에서 1일 포착된 미확인 비행 물체는 ‘새떼’로 확인됐다. 군 관계자는 “미상항적은 새떼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전투기 조종사가 항적을 따라 추적한 결과 새떼 20여 마리를 육안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다만 군 당국은 새 종류를 확인하지는 못했다. 군 관계자는 “3~5㎞ 고도에 속도는 50노트로 이동하는 항적이었다”며 “전투기 조종사가 육안으로 확인했지만 새 종류는 특정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우리 군은 오늘 오후 1시쯤 강원도 중부전선 비무장지대 일대에서 레이더에 미상항적이 포착돼 확인조치 중에 있다”고 밝혔다.

김경택 기자 ptyx@kmib.co.kr

[국민일보 채널 구독하기]
[취향저격 뉴스는 여기] [의뢰하세요 취재대행소 왱]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정치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
댓글

국민일보 댓글 정책에 따라 국민일보에서 제공하는 정치섹션 기사의 본문 하단에는 댓글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