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철 어린이집 가방 270점 기증
엑스페론골프 임직원 1회용품 근절 캠페인

▲ 광주도시철도공사 임직원 분들이 모은 책가방 전달식.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윤진보) 임직원 분들이 모은 책가방 전달식이 있었습니다.

 재능기부센터에서는 매년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쓰지 않는 책가방을 보내주세요.’ ‘반갑다 친구야’ 프로젝트를 6년째 진행을 해오고 있습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가방, 학원 가방, 학생 책가방 등은 해가 바뀌거나 이사를 가게 되면 사용을 하지 않는데요. 이럴 경우 쓰레기봉투를 구입해서 처리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 가방들이 아프리카나 아시아 국가로 전해되면 그 나라 학생들이 아주 좋아합니다. 이유는 우리나라 가방이 디자인이나 색상이 예쁘고 견고해서 아주 인기가 많기 때문입니다.

 또한 한류 바람이 불어서 한글이 써져 있는 한국의 가방을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평소에 비닐봉지나 보자기 등을 이용해서 학교에 등교를 하던 친구들에게 책가방이 전달되어지면 너무나도 좋아하는데요. 심지어는 잠을 잘 때도 안고 자는 친구들도 있다고 합니다.

 사용을 하지 않을 때는 비용을 주고 처리를 해야 하지만 기부를 하게 되면 소중한 가치로 재사용되는 선순환의 착한 기부가 바로 책가방 나눔이 아닌까 생각됩니다.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이러한 나눔의 실천을 위해 전 직원들이 참여하여 해마다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책가방들을 모아 저희 광주재능기부센터에 기부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271점의 책가방을 모아 주셨습니다.

 기부해주신 가방은 1년 동안 모아진 가방들과 더불어 아시아 각국의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책가방을 선물받고 즐거워할 아이들 모습이 떠오르는데요. 책가방을 모아 전달해주신 광주도시철도공사 임직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1회용품과 비닐 사용으로 인해 지구가 힘들어하는 요즘, 엑스페론골프 임직원 분들이 환경 살리기 캠페인을 전개하기 위해 손을 걷어 부치고 나섰습니다.

 담양 메타프로방스로 찾아가 방문객들에게 1회 용품 사용 근절과 비닐 봉투 사용하지 않기 약속 캠페인 활동들을 전개하고 장바구니를 나눠드리는 행사를 진행한 것입니다.

 엑스페론 골프 임직원들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 근무를 하지 않고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계십니다. 요즈음 미세먼지로 인한 각종 피해, 조만간 현실화될 쓰레기 대란, 썩지 않는 비닐과 종이컵 과다 사용으로 인한 환경 파괴가 빈번한 일상에서 기업들이 환경 고민은 가치가 큰 사회공헌활동으로 여겨집니다.

 자연 훼손으로 인한 환경파괴를 막기 위한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엑스페론 골프 임직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서구 양동에 위치한 ‘광남장로교회’ (김은석 목사님) 오해란 사모님과 성도들이 정성을 모아 양말세트를 광주재능기부센터에 기부해주셨습니다.

 ‘광남장로교회’ 성도들은 연말에도 직접 선물을 담아 20세트를 기부해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이웃에 대한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행하는 ‘광남장로교회’ 성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기부해주신 양말세트는 형편이 어려운 이웃 분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장우철 <광주재능기부센터 사무처장>

▲광주재능기부센터 소식 알림

 △ 4월 27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올망졸망 공유 장터가 진행됩니다. 광주 남구 화산로 30. 진월 국제테니스장 지하 광주 공유센터에서 진행되는데 벼룩시장이나 플리마켓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062-714-1365로 신청바랍니다.

 △ 4월 7일 일요일 오후1시 ~ 4시30분에 캄보디아 노동자 행사가 열리는데 헤어 디자이너의 재능을 기다립니다.

 △ 캘리 수채화 수강생 모집합니다.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30분. 손미선 강사. 접수는 010-5119-5899 신청바랍니다.
 
▲문의사항 (그 밖의 센터에 대한 문의도 가능)
 
“광주재능기부센터. 나눔 N JOY”

전번 : 062)431-0918

카페 : 다음카페 ‘광주재능기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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