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영화 '키드냅', 2일 채널CGV서 방영
영화 '키드냅'. 2일 채널CGV에서 영화 '키드냅'이 방영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다. / 영화 '키드냅' 스틸

[한국스포츠경제=조재천 기자] 2일 오후 4시 50분 채널CGV에서 영화 ‘키드냅’이 방영됐다.

‘키드냅’은 지난 2017년 11월 개봉한 영화로 눈앞에서 아이를 납치당한 엄마의 분노를 그렸다. 루이스 프리에토 감독이 연출하고 할리 베리, 세이지 코레아, 크리스 맥긴, 로 템플 등이 출연한 액션 스릴러 영화다.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 눈앞에서 납치당하자 엄마 할리 베리(카를라)는 유괴범의 차를 뒤쫓는다. 범인을 추격하던 중 경찰서를 발견한 카를라는 도움을 요청하지만 수많은 실종 사건이 해결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직접 아들을 찾기로 결심한다.

영화 ‘키드냅’을 본 누리꾼들은 “초중반까지 몰입감이나 스토리는 훌륭한 편”, “할리 베리 나이가 52살(개봉 당시)이라니 놀랍다”, “실감 나게 펼쳐지는 자동차 추격 신이 볼만 했다. 엔딩은 핵 사이다”, “재미는 있지만 억지스럽다. 차 사고로 다친 사람 수십 명일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당 영화는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 2만 7926명을 기록했다. 포털 사이트 네이버 기준 누리꾼 평점 6.69, 평론가 평점 5.50을 기록하고 있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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