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NAVER 연예

디즈니와는 상관없는 '알라딘 2'가 온다

[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영화 '알라딘 2'에서 알라딘 역을 맡은 케브 아담스 (사진=(주)엔케이컨텐츠 제공)외화 '알라딘 2'가 7월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계에 따르면, 외화 '알라딘 2'(감독 리오넬 스테케티)가 오는 11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알라딘 2'는 디즈니에서 제작해 현재 845만 관객을 돌파한 라이브 액션 '알라딘'(감독 가이 리치, 5월 23일 개봉)과는 전혀 상관없는 영화다.

'알라딘 2'는 남자 왕비로서의 삶과 궁전 생활에 권태를 느끼는 알라딘이 궁전을 털기로 결심하는 데서 시작한다. 궁전을 털기로 한 날, 샬리아 공주를 노리는 이웃 왕국 샤자만이 나타나 강제로 결혼을 진행하고, 알라딘은 그들의 결혼을 없던 일로 하기 위해 과거에 풀어줬던 지니를 다시 찾아간다는 이야기다.

프랑스 코미디 영화 '알라딘: 바그다드 스캔들'의 후속작인 '알라딘 2'는 '백 투 스퀘어 원', '르 크로코딜 두 보츠왕가', '레 누벨 아방튀흐 드 상드리용' 등을 연출한 리오넬 스테케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알라딘 역은 케브 아담스, 샬리아 공주 역은 바네사 가이드, 알라딘의 라이벌로 등장하는 샤자만은 자멜 드부즈가 맡았다. 이밖에도 에릭 주도르, 람지 베디아, 노에미 르누아르, 미카엘 코헨, 팟사 부야메드, 부더, 나더 보우산델 등이 출연한다.

오는 11일 국내에서 개봉하는 '알라딘 2' (사진=(주)엔케이컨텐츠 제공)

▶ 확 달라진 노컷뉴스

▶ 100만의 선택, 노컷뉴스 무료 구독 서비스

▶ 어른들은 모르는 10대들의 이야기



eyesonyou@cbs.co.kr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연예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광고

AiRS 추천뉴스

새로운 뉴스 가져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