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 바로쓰기 경필 속담편(고학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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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 바로쓰기 경필 속담편(고학년) 2

  • 저자
    그루터기
  • 출판
    스쿨존
  • 발행
    2019.04.30.
책 소개
꿀도 약이라 하면 쓰다! - 논술의 첫걸음은 바른 글쓰기부터 - 고학년이 꼭 알아야 할 속담 총 200가지 수록 ▶ 우리 학교 선생님도 선택한 경필책! “초등학교에서는 어느 정도까지 지도해서 올려 보내야 할까요?” 라는 물음에 한 중학교 선생님은 “본인이 쓴 글, 스스로 알아보고 읽을 수 있게나 해달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컴퓨터 자판만을 두드리는 인터넷 세대에게 예쁜 글씨, 바른 글씨는 실종된 지 오래입니다. “손이 수고해야 먹고 산다.” 이 말은 제가 교실에서 어린이들에게 자주 했던 말 중 하나입니다. 손이 수고하며 이 책을 써 내려가는 동안 어린이들이 자신의 마음과 생각을 닮은 바르고 예쁜 글씨를 갖게 될 것을 기대합니다. - 전 우촌초등학교 교장 김연숙

책 정보

책 정보

  • 카테고리
    어린이 교양
  • 쪽수/무게/크기
    88340g225*298*15mm
  • ISBN
    9788994113265

책 소개

꿀도 약이라 하면 쓰다!
- 논술의 첫걸음은 바른 글쓰기부터
- 고학년이 꼭 알아야 할 속담 총 200가지 수록

▶ 우리 학교 선생님도 선택한 경필책!
“초등학교에서는 어느 정도까지 지도해서 올려 보내야 할까요?” 라는 물음에 한 중학교 선생님은 “본인이 쓴 글, 스스로 알아보고 읽을 수 있게나 해달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컴퓨터 자판만을 두드리는 인터넷 세대에게 예쁜 글씨, 바른 글씨는 실종된 지 오래입니다.
“손이 수고해야 먹고 산다.” 이 말은 제가 교실에서 어린이들에게 자주 했던 말 중 하나입니다. 손이 수고하며 이 책을 써 내려가는 동안 어린이들이 자신의 마음과 생각을 닮은 바르고 예쁜 글씨를 갖게 될 것을 기대합니다.
- 전 우촌초등학교 교장 김연숙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 경험해본 엄마들 손으로 만들었어요!
“글씨가 지푸라기를 흩어놓은 것 같아요.” “자기가 쓴 글을 자기가 못 읽어요.” 개구쟁이들을 둔 엄마들의 푸념에 땅이 꺼진다. 아직 저학년이니까, 철이 들면 나아지겠지 하고 기다리다가는 악필이 몸에 배어버릴지 모른다. 그때는 너무 늦다. 고학년으로 갈수록, 또 상급학교에 진학할수록 잘 쓴 글씨의 가치는 빛난다. 노트검사를 비롯한 감상문쓰기 등 손으로 써서 제출해야 할 과제가 오죽 많은가?
심지어 대학입시 논술시험에 이르기까지 글씨가 합격의 당락에 한몫한다는 것은 과장이 아니다.
“소잃고(점수 실컷 깎이고) 외양간 고치기(자식 악필 잡아보겠다고 회초리들고 설치기)” 전에 어릴 때부터 한 자 한 자 제대로 쓰게 하자!

“손이 수고해야 먹고 산다”
- 내가 쓴 글을 내가 못 읽는다? 글씨는 그 사람의 인격을 나타낸다.

▶ 깨끗하고 단정한 글씨가 좋은 점수 받는다.
방학 중 논술교육에 대한 연수를 받다가 웃지 못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한 중학교 선생님에게 “초등학교에서는 어느 정도까지 지도해서 올려 보내야 할까요?”라고 물었더니 “본인이 쓴 글, 스스로 알아보고 읽을 수 있게나 해 달라”고 하였답니다.
요즘 어린이들은 텔레비전, 인터넷, 유튜브 등에 익숙해져 있는 영상세대로 무엇에 집중하는 인내심이 부족하고 논리적인 사고를 거부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국어과에 ‘쓰기’ 과정이 있음에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자판을 주로 두드리다 보니 쓰기를 귀찮아하며 글씨가 엉망인 어린이들을 자주 만나게 됩니다.
컴퓨터에는 다양하고 예쁜 글씨가 많이 들어 있어 수퍼마켓에서 물건을 고르듯 자기가 원하는 글씨를 마음대로 선택해 사용할 수 있으나, 막상 학교 내 필기시험이나 수행평가, 더 나아가 논술 시험 등은 자필로 해야 합니다.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고 깨끗하고 단정한 글씨로 써 내려간 글은 설득력이 더 있어 보여 읽는 이의 마음을 붙잡게 됩니다.
예로부터 글씨는 마음의 거울이며 그 사람의 됨됨이를 말해 주는 것이라 하여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인물을 평가하는 데 글씨는 큰 비중을 차지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물론 중국 당나라 때는 ‘신언서판(身言書判)’을 인재 등용의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몸가짐, 말, 글씨, 그리고 판단력을 인물의 주요 평가 기준으로 삼았고,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지식기반의 첨단사회를 사는 요즘도 이러한 기준은 적지 않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논술이 입시에 중요한 위치로 부각되면서 각급 학교와 학부모들의 바른 글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때에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부담없는 경필 쓰기책이 나오게 되어 반가운 마음입니다.

▶ 그럼 바른 글씨는 어떻게 써야 할까요?
경필은 붓과 대비된 딱딱한 필기도구를 사용하여 궁서체로 쓰는 펜글씨를 말합니다. 개인적으로 어린이들은 꼭 궁서체를 고집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글씨 크기가 들쑥날쑥하지 않도록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깔끔한 자신만의 글씨를 만드는 지름길입니다.
이 책은 정자체를 견본으로 큰 칸, 작은 칸, 줄 칸 이렇게 구성돼 있어 천천히 모양을 생각하며 칸에 맞게 꾸준히 연습하다 보면 집중력도 좋아질 것입니다.
글씨를 바르게 쓰는 것은 마음을 바르게 갖는 연습도 됩니다. 차분한 마음과 바른 자세로 정성껏 글씨를 쓰다 보면 올바른 인성 형성뿐 아니라 한글을 사랑하는 마음도 기를 수 있습니다. 평생 간직해야 할 좋은 습관 중 하나가 책읽기와 바른 글씨쓰기가 아닐까 합니다.
또 어린이들에게 글씨쓰기 연습을 시키고자 할 때 적당히 쓸거리가 없어 의미 없이 책을 옮겨 쓰곤 했는데 이 책은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속담을 뜻풀이와 함께 곁들여 학습효과도 올릴 수 있어 활용 범위가 그만큼 더 넓습니다. 속담은 짧지만 날카로운 풍자와 유머가 섞여 있어 일상생활에 있어 언어적 통찰력과 사고력을 길러주어 자신의 생각과 정서를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 “손이 수고해야 먹고 산다”
이 말은 제가 교실에서 어린이들에게 자주하는 말 중 하나입니다.
손이 수고하며 이 책을 써 내려가는 동안 어린이들이 자신의 마음과 생각을 닮은 바르고 예쁜 글씨를 갖게 될 것을 기대하며 ‘뜯어 쓰는 즐거운 글씨쓰기’가 또 다른 주제로 계속 발간되기를 제안해 봅니다.

-전 우촌초등학교 교장 김연숙

이런 아이들에게 필요해요!

1. 자기가 쓴 글씨를 못 알아보는 악동들!
2. 영상세대의 대표주자로 인내심이 살짝 부족하고, 논리적인 사고를 덜 하려는 아이들.
3. 핸드폰이 노트보다 친숙해 손글씨 쓰기가 귀찮아진 어린이들.
4. 속담도 외우면서 글씨연습도 해보고 싶은 똑똑이들!
-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깨끗하고 단정한 글씨체로 써 내려간 글은 설득력이 더 있어 보여 읽는 이의 마음을 붙잡게 됩니다. 옛사람들도 서체는 그 사람의 인격이라고 말했습니다. 멋진 서체는 평생 자신감과 자부심의 원천이 될 것입니다. 지금 바로 시작하세요!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목차

바늘구멍으로 하늘 보기
바늘 넣고 도끼 낚는다
바다는 메워도 사람 욕심은 못 채운다
반 잔 술에 눈물 나고 한 잔 술에 웃음 난다
밥은 굶어도 속이 편해야 산다
방귀 뀐 놈이 성낸다
뱁새가 황새를 따라가면 가랑이가 찢어진다
법 밑에 법 모른다
벙어리 냉가슴 앓듯
벼 이삭은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부뚜막의 소금도 넣어야 짜다
비를 드니까 마당을 쓸라 한다
복 없는 정승은 계란에도 뼈가 있다
분다 분다 하니까 하루아침에 왕겨 석 섬을 분다
비 맞은 중놈 중얼거리듯
비 오는 날 장독 덮었다 한다
비지 먹은 배는 연약과도 싫다 한다
빈 수레가 요란하다
뿌리 깊은 나무 가뭄 안 탄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사돈네 안방 같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산 넘어 산이다
사흘 길에 하루쯤 가서 열흘씩 눕다
산 호랑이 눈썹도 그리울 게 없다
상주보다 복재기가 더 서러워한다
새도 가지를 가려서 앉는다
새도 염불하고 쥐도 방귀 뀐다
새침데기 골로 빠진다
새벽달 보자고 초저녁부터 기다린다
세 사람만 우겨대면 없는 호랑이도 만들어낼 수 있다
샘을 보고 하늘을 본다
서당 개 삼 년에 풍월을 한다
서울 가서 김 서방 찾기
서천에서 해가 뜨겠다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
선무당이 장구 탓한다
소 닭 보듯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
쇠귀에 경 읽기
술에 술 탄 듯, 물에 물 탄 듯
시작이 반이다
숭어가 뛰니까 망둥이도 뛴다
신주 개 물어 간다
쏘아놓은 살이요, 엎질러진 물이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나랴
아닌 밤중에 홍두깨
아비만 한 자식 없다
앉아 주고 서서 받는다
얌전한 고양이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
양지가 음지 되고 음지가 양지 된다
언 발에 오줌 누기
열흘 나그네 하룻길 바빠한다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
열 사람이 지켜도 한 도적을 못 막는다
염불에는 맘이 없고 잿밥에만 맘이 있다
요강 뚜껑으로 물 떠 먹은 셈
우물귀신 잡아넣듯 하다
우물에 가 숭늉 찾는다
우물 옆에서 목말라 죽는다
울고 싶자 때린다
웃느라 한 말에 초상 난다
원님 덕에 나팔 분다
일각이 삼추 같다
입에 쓴 약이 병에는 좋다
입은 비뚤어져도 말은 바로 해라
자는 벌집 건드린다
자다가 봉창 두드린다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
잘되면 제 탓 못되면 조상 탓
재주는 장에 가도 못 산다
저 먹자니 싫고 남 주자니 아깝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
제 논에 물 대기
죄는 지은 데로 가고 덕은 닦은 데로 간다
지성이면 감천
짖는 개는 물지 않는다
쪽박을 쓰고 벼락을 피하랴
첫술에 배 부르랴
친구 따라 강남 간다
코 막고 답답하다고 한다
콩으로 메주를 쑨다 하여도 곧이 듣지 않는다
콩 볶아 먹다가 가마솥 터뜨린다
콩을 팥이라 해도 곧이 듣는다
탕건 쓰고 세수한다
파장에 엿장수
털도 아니 난 것이 날기부터 하려 한다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 없다
평양감사도 저 싫으면 그만이다
품안의 자식
풍년거지가 더 섧다
핑계 없는 무덤이 없다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른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향기 나는 미끼 아래 반드시 죽는 고기가 있다
호랑이 굴에 가야 호랑이 새끼를 잡는다
하늘의 별 따기
호박에 말뚝 박기
황소 뒷걸음질하다 쥐 잡는다
흥정은 붙이고 싸움은 말리랬다
호랑이 없는 골에 토끼가 왕 노릇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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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전·현직 교사들과 학부모들로 구성된 10여 명의 학습 및 교육 연구모임입니다. 학교교육이 채워줄 수 없고, 사교육으로도 결코 해결될 수 없는 부문들에 대한 고민과 정보들을 활발하게 공유하며 지난 10여년간 기획과 집필활동을 활발히 하며 ‘집과 학교에서 일어나는 하루 10분 학습혁명’을 불러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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