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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연 "문재인 대통령이 '빛광연'이라 불러줘"

이광연이 문재인 대통령을 만난 모습. /사진=JTBC '한끼줍쇼' 방송캡처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의 골키퍼 이광연이 '빛광연'이라는 별명에 대해 언급했다.

3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골키퍼 선후배 이운재와 이광연이 밥동무로 출연, 강릉시 포남동에서 한끼에 도전했다.

이날 이광연은 청와대 만찬 행사 후일담을 공개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19일 U-20 대표팀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광연은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부모님처럼 편하게 대해주셨다”며 “대통령께서 저한테 ‘빛광연’이라고 불러 주셨다”고 회상했다.

MC 강호동이 “음식은 어떠냐, 양은 많이 주나?”라고 묻자, 이광연은 “먹고 나가서 또 먹었다”며 “(음식의) 질이 좋은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광연은 이날 1년 넘게 교제한 여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MC들은 여자친구를 만났을 때와 청와대 만찬, 축구 결승전 중 어떤 순간이 가장 떨렸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이광연은 "여자친구는 죽을 때까지 만날 수 있다. 그래서 그 떨림이 제일 컸던 것 같다"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김경은 기자 silv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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