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이광연 인스타그램)

축구선수 이승우가 여자친구가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U20 월드컵에서 활약한 골기퍼 이광연 선수가 여자친구를 만나고 있다고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이광연 선수는 지난 3일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 "방송에 나가면 팬분들이 안 좋아할 것 같다. 1년 좀 넘게 만난 여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했다.

 

이광연은 지난 2019 U20 월드컵에서 미친 선방 실력을 보이며 많은 축구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런 가운데 이광연 선수가 U20 월드컵 이후 연예인 병에 걸렸다는 소식이 동료 선수 김현우 선수로부터 전해져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7월 1일 열렸던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준우승 기념 격려금 전달식에서 김현우는 "이광연 연예인병 걸렸다"고 폭로했다.

 

김현우는 이광연 선수에 대해 "SNS 팔로워가 1만, 2만씩 늘어나는 걸 계속 확인하고 우리에게 알려준다"고 폭로하며 "데뷔전에서 4실점한 경기 후에 '어깨 내려라' '거품 빠졌다'라는 얘기가 단체채팅방에 나왔다"고 이야기했다. 

 

이광연 선수는 올해 나이 21세로 강원 FC에서 뛰고 있다. 이광연은 고등학교 재학 중 2017년 축구 국가대표팀에 소집돼 지난해 2018 AFC U-19 챔피언십 본선 무대를 통해 주전 골기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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