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유엔빌리지 최고가 빌라 ‘라테라스 한남’ 분양

입력 2013-08-26 11:21

이상혁 기자 daniel@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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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당 가격 70억~105억원 달해

동양그룹 건설부문은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773-4 일원에서 ‘라테라스 한남’(조감도)을 분양 중이다.

지하3층~지상3층 실사용면적 기준 305~423㎡ 총 15가구로 구성돼 인근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자랑한다. ‘라테라스 한남’은 인근에 위치한 고급빌라 중 유일하게 전 가구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며, 전 가구에 테라스가 적용돼 있다. 또 단지 진입로와 25m이상 이격되어 있어 보안 및 프라이버시도 완벽하게 보장된다.

라테라스 한남의 가격은 70억~105억원에 달해 한남동의 공동주택 중 최고가다. 고급빌라촌인 유엔빌리지 내에서도 가장 뛰어난 조망권을 갖췄다는 평가다.

외관은 국내에서는 잘 사용되지 않는 테라코타라는 고급 마감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했고, 현관 입구와 엘리베이터 홀의 바닥은 같은 대리석을 사용해 넓고 통일된 공간감을 연출했다.

문은 일본 장인의 수공으로 제작된 벌집구조의 목재 도어를 사용했으며 LDK공간의 냉난방 공조레일 설치와 각 가구에 맞게 특화된 주문 제작 가구를 배치했다.

전면부의 창은 강변북로의 소음차단에 유리한 접합로이복층 유리로 시공해 소음을 차단했다. 후면의 창은 3중 유리를 설치함으로써 열효율을 높였으며 모든 유리벽면을 천정과 바닥에 매립해 실용성과 견고함을 모두 갖췄다.

또 이곳은 풍수지리적 명당에 위치해 있다. ‘신령스러운 거북이가 물을 머금는 길지’인 영구음수(靈龜飮水)의 명당에 해당해 재물이 모이고 훌륭한 후손이 나오는 곳으로 평가된다. 고제희 대동풍수지리학회 학회장은 “한남동은 기가 순한 곳이라 사람이 대를 이어 살 수 있는 터이며 남산에서 뻗어온 용맥이 한강을 만나서 지기를 응집한 형태로 집집마다 재물이 쌓이는 복터”라고 평한 바 있다.

실제로 사업지가 위치한 한남동 유엔빌리지는 재벌 총수, 유명 스타, 전문직 개인 자산가, 세계 각국의 외교관들이 밀집돼 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부촌이다. (문의 02-794-0010)

#한남동 #유엔빌리지 #라테라스한남 #분양 #고급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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