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이 배송비를 받지 않는 ‘무료배송데이’를 매주 금요일로 확대한다.

티몬은 한 달에 한 번 8일에 실시하던 ‘무료배송데이’를 매주 금요일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티몬, ‘무료배송데이’ 매주 금요일로 확대 운영

▲ 티몬이 '무료배송데이'를 매주 금요일로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고객의 배송비 부담을 덜어주고 실질적 혜택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진원 티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무료배송에 관한 소비자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무료배송데이 확대 운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무료배송데이는 구매금액과 상관없이 배송비가 1만 원을 넘지 않으면 무료로 배송해주는 행사다.

한 고객 아이디당 1회 가능하며 배송비가 1만 원을 초과하거나 해외배송상품은 제외된다.

티몬은 매주 금요일 무료배송 외에도 타임어택, 타임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더욱 늘려가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