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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청하, 1위로 음방 3관왕..최보민-신예은, MC 데뷔 신고식[종합]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KBS2 '뮤직뱅크' 캡처
청하가 뮤직뱅크 1위를 차지하며 음악방송 3관왕을 달성했다.

5일 방송된 KBS2에서는 청하가 7월 첫째 주 1위를 차지했다.

7월 첫째 주 1위 후보에는 장혜진과 윤민수가 '술이 문제야'로, 청하가 '스내핑'(Snapping)으로 각각 이름을 올렸고, 1위는 결국 청하에게 돌아갔다. 청하는 "회사 식구 분들 감사드린다. 별하랑 없었으면 이 상 없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너무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먼저 이날 새 MC로 데뷔한 신예은과 골든차일드 최보민은 아이유의 '금요일에 만나요'를 듀엣으로 부르며 신고식을 치렀다. 특히 신예은의 수준급의 노래 실력과 청아한 음색은 관객의 귀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발라드를 들고 돌아온 박재정은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으로 컴백 무대를 꾸몄다. 감미로운 음색과 호소력 있는 가창력은 좌중을 압도하기 충분했다. 벤 또한 이별 감성 짙은 '헤어져줘서 고마워'로 돌아와 발라드퀸다운 저력을 입증했다.

KBS2 '뮤직뱅크' 캡처
(여자)아이들은 'Uh-Oh'로 걸스힙합의 진수를 보여줬다. 강렬한 멜로디와 칼군무는 걸크러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멤버들의 물오른 비주얼 또한 시크한 매력을 더해 눈길을 끌었다. 스트레이키즈는 '부작용' 무대를 꾸미며 한층 더 강렬해진 남성미를 선보였다. 중독성 강한 음악과 화려한 안무가 시선을 압도했다.

청하는 먼저 '우리가 즐거워' 무대를 꾸몄다. '우리가 즐거워'는 화창한 날 소풍을 가는 듯한 분위기에 청하의 청량한 음색이 돋보이는 곡. 이날 발랄한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청하는 잠시 특유의 카리스마를 벗고 러블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다음으로 '스내핑' 무대가 이어졌다. 청하의 '스내핑'은 이별 후 지친 마음을 떨쳐버리고 새로운 아침을 맞이한다는 내용의 곡이다. 청하는 카리스마 있는 안무와 의상, 호소력 있는 음색으로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KBS2 '뮤직뱅크' 캡처
여자친구도 컴백 무대를 꾸몄다. 여자친구는 먼저 스페인 투우를 연상시키는 강렬한 곡 'Flower'로 신선한 매력을 보여준 데 이어 타이틀곡 '열대야'로 그간 '파워 청순'보다 더 강렬해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여자)아이들, 써드아이, 이츠, 온리원오브, SF9, Stray Kids, 위인더존, 노훈수, 라나, 레오, 박재정, 버스터즈, 벤, 여자친구, 우주소녀, 젤로, 청하, 퍼플백이 출연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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