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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청하, 1위 도장깨기 시작…최보민X신예은 새MC 출격 [종합]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청하가 ‘뮤직뱅크’에서 ‘스내핑’으로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장혜진, 윤민수의 ‘술이 문제야’와 청하의 ‘스내핑(Snapping)’이 1위 후보로 맞붙은 가운데 청하가 1위로 호명됐다. 앞서 청하는 1위 공약으로 귀여운 애교 버전 ‘스내핑’을 약속했던 상황. 이에 애교 가득한 ‘스내핑’을 선보이며 공약을 실천했다.

이로써 청하는 ‘스내핑’으로 음악방송 3관왕을 기록했다. 청하는 지난 3일 MBC MUSIC 음악프로그램 ‘쇼 챔피언’, 4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이날 ‘뮤직뱅크’까지 1위를 거머쥐며 1위 행렬을 이어 나갔다.

이날 ‘뮤직뱅크’에는 (여자)아이들, 3YE(써드아이), IT'S(이츠), OnlyOneOf, SF9, Stray Kids(스트레이 키즈), WE IN THE ZONE, 노훈수, 라나, 레오(LEO), 박재정, 버스터즈(BUSTERS), 벤, 여자친구, 우주소녀, 젤로, 청하, 퍼플백 등이 출연했다.

이들 중 벤과 박재정, 여자친구가 컴백 무대를 가졌고 노유민, 천명훈, 김성수로 구성된 노훈수가 데뷔 무대를 꾸몄다.

더불어 ‘뮤직뱅크’ 35대 MC 그룹 골든차일드 멤버 최보민, 배우 신예은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진행자로 첫인사를 했다. 두 사람은 각기 춤을 추고 함께 아이유의 ‘금요일에 만나요’를 부르며 새 MC 신고식을 성공리에 끝마쳤다.

이후 최보민이 “파이팅해서 열심히 하겠다”, 신예은이 “열심히 해서 더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전했으며 신혜은이 애교를 가득 담아 “우리 앞으로 금요일마다 만나요”라고 말했다.

방송 말미 신예은은 “오늘 굉장히 떨리고 긴장도 많이 했었는데 정말 멋진 가수 분들의 노래를 들을 수 있어서 행복했던 시간이었다”고 진행 소감을 전했고, 최보민도 “저는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금요일 저녁을 책임지는 보민이가 되겠다”고 밝혔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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