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원·경기 올해 첫 폭염경보…서울 34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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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영서지역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서울, 경기(여주, 가평, 양평, 광주, 하남, 남양주, 구리, 고양), 강원(홍천평지, 횡성, 춘천, 화천)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은 5일과 6일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홍천은 5일 한때 35도까지, 6일에도 34까지 오르겠다.

세종, 대구, 대전, 경북(의성, 김천, 군위, 경산, 영천, 구미), 충북(옥천, 보은 제외), 충남(보령, 태안 제외), 강원(강원 북부산지, 양구평지, 정선 평지, 인제 평지, 철원, 원주, 영월), 경기(안산, 화성, 군포, 성남, 광명, 안성, 이천, 용인, 의왕, 평택, 오산, 안양, 수원, 파주, 의정부, 양주, 포천, 연천, 동두천, 김포, 부천, 시흥, 과천)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기온이 35도인 날이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경우 발효된다. 올해 폭염경보가 발효된 것은 오늘이 처음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염특보가 발표된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충청도는 8일까지 낮 기온이 33도(경보지역 35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당분간 고기압 영향권에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중부지방은 7월 상순까지, 남부내륙은 7일까지 더위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날씨 #폭염경보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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