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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여름 특집, 소찬휘·김현정 편…정유지 우승(종합)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서동우 기자 = '불후의 명곡' 여름 특집에서 정유지가 우승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여름 특집 1탄으로 소찬휘, 김현정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첫 번째로 무대에 오른 이창민은 소찬휘의 '헤어지는 기회'를 선곡했다. 이창민은 "극강의 고음으로 숨을 쉴 틈 없는 초고난도 곡이다"며 "이창민다운 무대를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이창민은 탄탄한 음악성을 바탕으로 친밀감이 드는 무대를 선보였다. 라틴댄스와 보컬의 완벽한 조화로 눈과 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에 맞서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한 박봄이 올랐다. 박봄이 선곡한 노래는 김현정의 '그녀와의 이별'이었다. 박봄은 무대에 앞서 "열심히 준비한 무대인 만큼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현정은 박봄의 무대에 "깊이를 알 수 없는 박봄의 감성을 느낄 수 있었다"며 "영화 같은 멋진 무대를 꾸며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명곡 판정단의 선택 결과 385표를 받으며 이창민이 승리했다.

세 번째 무대는 AB6IX가 김현정의 '멍'으로 꾸몄다. 평소 김현정의 팬이라고 밝힌 이대휘는 "노래방을 가면 꼭 부른다"며 "노래방에서 1순위 애창곡이다"고 말했다.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 AB6IX가 394표를 받으며 이창민을 꺾고 승리를 했다.

계속해서 김연지는 소찬휘의 'Tears'를 불렀다. 김연지는 "열심히 준비한 만큼 우승을 욕심을 부린다"고 했다.

기립박수로 환호한 박봄은 "너무 잘해서 놀랐다"며 "입을 벌리고 봤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명곡 판정단에게 427표를 받으며 김연지가 1승에 성공했다.

다섯 번째 무대는 딕펑스가 소찬휘의 '현명한 선택'을 선곡했다. 딕펑스는 처음으로 시도해보는 장르라며 재미있는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딕펑스는 요즘 유행하는 시티팝 스타일에 본인들만의 개성을 담아 편곡했다. 소찬휘는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무대였다"며 "귀가 새로워진 기분이다"고 말했다.

대결 결과 김연지가 딕펑스를 꺾으며 2연승을 차지했다.

마지막 무대는 뮤지컬 배우로 전향한 정유지가 올랐다. 정유지가 선택한 노래는 김현정의 '혼자한 사랑'이었다. 정유지는 뮤지컬 앙상블과 함께 무대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여유로운 무대를 선보인 정유지가 431표를 받으며 최종 우승을 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dw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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