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OCN

OCN 주말드라마 '왓쳐(WATCHER)'가 지난 6일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시청률 3.0%를 기록,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왓쳐'는 비극적인 사건으로 인해 인생이 무너진 세 남녀가 경찰 내부 비리조사팀이 되어 권력의 실체를 파헤치는 심리스릴러 드라마다.

배우 한석규, 서강준, 김현주, 허성태, 박주희, 주진모, 김수진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가볍지 않은 주제인만큼 독특한 제목에도 이목이 쏠린다.

'왓쳐'는 관찰자 등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한편 7일 오후 방송되는 '왓쳐'에서는 비리수사팀의 시작 편이 방송된다.

경찰이 사주해 차훈을 유괴했다고 주장하는 손병길. 아이의 행방을 말해주는 대가로 직접 나가서 찾게 해달라고 조건을 걸고, 영군, 치광과 태주는 아이를 구하기 위해 이를 받아들인다.

치광은 그동안 의심하던 해룡을 잡을 수 있는 증거를 확보할 기회를 잡고, 영군은 태주를 어디서 봤는지 기억해 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왓쳐'는 총 16부작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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