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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왓쳐' 서강준, 성공적 장르물 첫 도전..완벽 변신한 호연으로 강렬 존재감

[헤럴드POP=이현진 기자]
OCN '왓쳐' 방송화면 캡처

서강준이 첫 장르물 도전임에도 강렬한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6일 첫 방송된 OCN 새 토일 오리지널 ‘WATCHER(왓쳐)’에서는 서강준이 열혈 순경 김영군으로 분해 등장했다. 김영군은 광수대에게 조사를 받는 모습으로 등장해 시작부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영군은 교통경찰 업무를 하던 중 신호를 위반한 손병길(정민성 분)을 검문했다. 손병길의 행동을 보고 이상함을 느낀 김영군은 손병길의 차를 살폈고 손병길 손의 피를 발견했다. 이에 당황한 손병길은 김영군을 찌르고 도주했고 추격전이 펼쳐졌다.

김영군은 손병길을 쫓으며 총을 쐈고 그탓에 광수대의 조사를 받게 됐다. 그러나 김영군은 손병길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그를 위협하는 광수대 반장 장해룡(허성태 분)과 김강욱(이재윤 분)을 목격, 수상함을 감지했다.

김영군은 광수대의 강압수사에도 기죽지 않았고 장해룡과 김강욱의 일을 의도적으로 방해했다. 김영군은 감찰 반장인 도치광에게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였고 장해룡의 제안에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나 김영군은 장해룡의 차에 위치추적기를 다는 등 예상치 못한 행동으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안겼다.

김영군은 광수대가 손병길 사건에 연루됐다고 생각한 도치광과 뜻을 모았고 함께 손병길이 입원한 병원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그곳에서 변호사 한태주(김현주 분)를 만나 손병길 사건이 김상준 회장 아들의 유괴 사건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서강준은 한석규, 허성태와 대치되는 장면에서도 밀리지 않는 강렬한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박에 사로잡았다. 서강준은 허성태의 수상함을 직감하고 그를 향해 능청스러운 모습을 보이다가도 날선 눈빛의 진지한 모습을 보이며 한층 성장한 연기력을 보여줬다.

서강준/사진=민선유 기자

특히 서강준은 과거 경찰인 아버지가 어머니를 죽인 사건을 목격한 트라우마를 가진 인물의 복잡한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인물에 현실감을 부여했고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데뷔 후 처음으로 장르물에 도전한 서강준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추격전으로 보여준 액션 연기부터 내밀한 감정 연기로 첫 방송부터 호평받고 있다.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잘생겼는데 연기까지 잘하는 배우", "눈빛으로 감정 전달이 되는 것 같다", "20대 배우중에 연기 이렇게 다양하게 해본사람 있나 싶었는데 이번 장르물 역시 기대 이상이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첫 장르물 도전에서 완벽하게 합격점을 얻어낸 서강준. 첫 방송부터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으로 또 다른 색을 보여준 서강준이 앞으로 감찰 스릴러라는 새로운 장르물 '왓쳐'에서 보여줄 모습이 기대되는 이유다.

한편 서강준의 연기 변신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왓쳐’ 2회는 7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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