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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베르나르베르베르, 상상력 위한 다채로운 '상상놀이'(종합)

SBS 방송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광배형'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상상력을 키우기 위해 '집사부일체' 멤버들과 다채로운 경험을 펼쳤다.

7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관찰력의 대가'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사부로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내준 숙제를 풀었다. 이는 멤버들의 상상력과 내면 심리를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도형을 통해 '나'를 볼 수 있는 작업이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육성재를 보고 "스스로 완벽하게 생각한다"고 해석했다.

베르나르는 "상상력이 풍부하다"며 "잘 상상하기 위해서는 타인의 평가를 의식하지 않아야 한다. 상상력에는 좋고 나쁨이 없고, 자신의 내면을 확인하는 즐거움만 있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자뇌와 우뇌에 대한 얘기를 이어가며, 우뇌를 자극하기 위한 상상력 훈련으로 명상을 시작했다.

멤버들은 몸을 떠나 자유로운 상상을 하기 위해 눈을 감고, 삶의 경계선을 넘어 외딴 곳에 있는 공책 속 이야기를 각자 상상했다. 이상윤과 육성재는 각각 상상한 이야기를 말했고, 반면 이승기와 양세형은 몰입하지 못했다.

이어 베르나르는 멤버들 서로 마주본 채 눈빛을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대방의 단점, 아버지-어머니와의 관계, 그리고 상대방이 가지고 있는 비밀이 무엇일지 관찰을 토대로 상상력을 발휘해보는 것이다. 이승기는 육성재와 눈빛을 본 뒤, "이렇게 눈빛을 보니 묘한 감정이 생긴다. 설렘, 두근두근 그런 느낌이 들지 않느냐"고 했다.

육성재는 이승기의 눈빛을 보고 "눈빛으로 분위기를 압도한다, 무엇하나 놓치는 게 없다"고 했다. 반면 단점에 대해 "상대를 무조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생각했다. 이어 이승기는 육성재에 대해 "나를 아주 진정으로 존경하며 몸과 마음을 담아 롤모델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다"고 했다.

또한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이상윤의 장점에 대해 솔직함, 진지함, 부지런함이라고 상상했고, 단점에 대해서는 "조금 더 자유롭게 즐겨도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밀에 대해 "굉장히 오래된 못 잊은 사랑이 있을 것 근데 맞는 것 같다"고 상상했고, 이상윤이 "맞는 것 같다"고 답해 놀라움을 더했다.

이어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한 문장으로 상상력 넘치는 소설을 지어내며 상상력을 펼쳐보였다. 멤버들은 베르나르 베르베르와 오감을 자극하기 위해 한국 문화 나들이에 나섰다. 시장에서 떡볶이, 콩국수 등을 먹은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이어 찜질방에서 사우나까지 즐기며 상상놀이를 펼쳤다. 특히 마지막에 육성재는 최면 전생체험을 진행, "지금까지 한번도 상상해보지 못한 것들을 봤다"고 밝혔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의 동거동락 인생과외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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