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연벌레




집에서 자주 발견되는 권연벌레 퇴치법 알아보겠습니다. 바퀴벌레나 개미처럼 가정집에서 쉽게 생길 수 있는 자주 발견되는 벌레입니다. 주로 오래된 집에서 잘 발견됩니다. 



권연벌레는 2mm~4mm정도로 3mm 내외의 크기입니다. 쌀 한알보다 작은 절반정도의 크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황색을 띄며 아주 작은 크기의 풍뎅이 같은 곤충의 모습으로 보입니다. 겨울에는 휴면을 한다고 합니다. 수명은 100일 내외입니다. 





보통 벽이나 바닥에 기어다니는 모습으로 발견할 수 있지만 날개가 있어 위급한 상황에는 날아갈 수 있습니다. 또 사람손이 강하지 않게 닿았을 때 처럼 본인이 위험하다고 느끼는 순간에는 죽은척을 해서 그대로 두었다가는 갑자기 날아가버리거나 그대로 방치할 때 도망쳐 사라질 수 있습니다.



권연벌레는 사람 몸을 잘 기어다니고 물기 때문에 가려움증 등을 유발하기 때문에 작은 벌레라고 가볍게 여기지 말고 바로 퇴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권연벌레 서식지 및 퇴치법


권연벌레는 한마리 보인다고해서 그 한마리만 없애면 되는 것이 아니라 바퀴벌레나 개미처럼 한마리가 보이면 수백 수천배의 개체가 있다고 생각하시고 서식지를 찾아내서 모든 개체를 없애야 합니다. 



권연벌레는 주로 곡류를 섭취하기 때문에 집에 있는 곡류에 서식지가 형성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퀴벌레나 개미와 마찬가지로 한마리가 있으면 집에 몇백 몇천배의 개체가 있으니 반드시 서식지를 찾아내어야 완전히 퇴치할 수 있습니다. 곡류에 서식하기 떄문에 서식지를 찾기는 쉽습니다.




백미나 현미 등 집에서 밥을 지을때 사용하는 곡류가 완전히 밀봉되어 있지 않거나 냉장보관을 하지 않고 외부에 나와있다면 곡류를 먼저 확인 해 보셔야 합니다. 권연벌레가 서식하고 있다면 그 곡류를 모두 폐기하시는게 좋습니다.



또한 밀가루나 마른 나물 등 마른 농산물에서도 자주 발견됩니다. 집에 함께사는 반려동물 사료에서 발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권연벌레는 암수가 한몸에 있고 몸 안에 알을 낳기 때문에 번식력이 매우 강합니다. 때문에 집 내부에서 한번 발견하면 주 서식지인 그 음식물 뿐만 아니라 모든 곡류를 확인 하셔서 벌레가 서식중인 것은 아까워 할 것 없이 곧 바로 모두 폐기하시는게 좋습니다. 서식하지 않는것만 밀폐용기에 담아서 보관하시면 됩니다.



마른 농산물인 쌀 등의 곡식류, 밀가루, 미숫가루, 마른 나물, 견과루, 건버섯, 스파케티나 국수 등의 면류, 마른 차잎(티백)을 모두 확인해봇야 합니다. 한 곳이 아닌 여러곳에서 서식가능성이 높습니다. 또 비닐팩에 밀봉되어 있는 농산물에 잘 생기며 스티로폼 같은 곳에서도 잘 생긴다고 하니 항시 마른 농산물은 비닐이 아닌 유리용기 같은 밀폐용기에 담아두시는 게 좋습니다.  



또 농산물 뿐만 아니라 사람의 각질도 먹고 삽니다. 때문에 이불이나 매트리스 등의 침구류에도 서식할 수 있습니다. 침구류에서 발견이 되었다면 곧바로 모든 침구류를 세탁하게 강한 햇빛에 말리고 털어내면 바로 퇴치할 수 있습니다.


서식지를 찾아내서 모두 버리고, 괜찮은 곡물은 모두 반드시 밀폐용기에 넣어 보관하면 어렵지 않게 며칠내로 벌레를 모두 퇴치할 수 있습니다. 세스코 같은 업체를 부르면 비용이 꽤 들기 때문에 어렵지 않은 방법이므로 이렇게 해 보시고 만약 해결이 안된다면 비용이 드는 방법을 고려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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