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라인, 바퀴벌레 등 각종 해충 방역 서비스 제공

전국 방역서비스센터 갖추고 24시간 상담

사진=그린라인

[세계파이낸스=이경하 기자] 무더운 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파리, 바퀴벌레 등 각종 벌레로 인해 고충을 겪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장마철을 앞두고 습기가 많아지면서 여러 가지 해충들이 실내로 유입돼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바퀴벌레는 지구가 멸망하지 않는 이상 인간과 공생해야 하는 해충으로 요즘 시기에는 식중독 및 바이러스의 매개체로 온갖 질병을 전파하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포털 사이트에 ‘바퀴벌레 없애는 법’, ‘바퀴벌레퇴치’, ‘방역업체’ 등을 검색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방역업체 소비자 피해도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 방역업체를 불렀더니 선금만 받고 연락두절되거나 엉터리 시공으로 오히려 피해를 키웠으며, 의무법정소독시설인데도 불구하고 방역소독을 실시하지 않아 옴, 빈대 등이 발생해 화를 키우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전국 방역서비스 센터를 갖춘 방역업체 그린라인(대표 임우중)은 최근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임 대표에 따르면 그린라인은 새벽에도 수요가 상당해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 24시간 상담, 출동대기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각종 해충들을 유인하는 장치 포충기의 경우 공장 대량생산 주문으로 타사 방역업체 대비 50% 미만의 금액으로 설치시공을 해주고 있다.

임 대표는 “가성비 최고인 기업, 만족하는 기업, 누구나 소개해줄 수 있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의학서적, 해충관련서적 등을 꾸준히 연구해 소비자들에게 진단부터 예방법까지 안내할 수 있도록 각 센터를 매일 멘토링 및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에는 미국발 빈대, 일명 베드버그와 옴 진드기, 권연벌레 등이 성행해 특수해충팀을 별도로 두고 환자들의 심리적 상태를 고려한 방역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린라인은 현재 산후조리원, 어린이집, 호텔, 요양시설, 병원, 가정집 등 다양한 곳에 방역소독 시공을 하고 있다. 면역력이 약한 노년층이나 유아층이 있는 곳에는 친환경 악취제거, 살균 및 향균 작용이 있는 피톤치트 연무서비스 혜택을 제공한다.

그린라인 관계자는 “3년 이내 99% 폐업률을 보이는 해충방제업에서 그린라인은 전국 거점 지역의 지사 운영이 안정화 단계를 넘어섰고, 입소문으로도 꾸준히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lgh08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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