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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눈과 왼쪽 눈의 굴절이 다름 부동시?... 흔히 안정피로(眼精疲勞) 일으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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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눈과 왼쪽 눈의 굴절이 다름 부동시?... 흔히 안정피로(眼精疲勞) 일으켜



부동시가 8일 포털에서 관심이다.
부동시는 오른쪽 눈과 왼쪽 눈의 굴절이 다르거나 또는 같은 종류의 굴절이라도 그 굴절도가 다른 것이다.

부동시의 예를 들면, 오른쪽 눈이 +l.0 D의 원시이고, 왼쪽 눈은 -2.0 D의 근시인 경우, 또는 오른쪽 눈이 -3.0 D의 근시이고 왼쪽 눈이 -6.0 D의 근시인 경우 등이다. 앞의 경우를 이종부동시라 하여 뒤의 경우와 구별하는 경우도 있다.

부동시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두 눈을 완전히 교정한 안경을 쓰면 흔히 안정피로(眼精疲勞)를 일으켜, 이 안경을 오래 쓰고 있지 못하게 되는 일이다.

그 원인은 두 눈에 걸린 렌즈로 주변을 보았을 때 생기는 프리즘작용의 도가 다르고, 두 눈의 상의 크기가 다르게 보이므로 그 융합에 정력이 낭비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좌우 렌즈의 도수에 2D 이상의 차이를 만들지 않는 것이 좋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